담양/마음이 기억하는 담양 관방제림

2015. 2. 22. 16:05강물따라달리자/영산강물길따라

마음이 기억하는 담양 관방제림


영산강 물길따라 자전거로 여행했던 어깨동무 입니다.

영산강 줄기따라 첫번째 도시의 담양 그곳은 그린청정으로 느낌이 큰 도시 였습니다. 어디를 가든 여행지라 함에는 공통의 마음이 달라붙는 수식어 처럼 담양도 그러 했습니다.

또한 담양은 늘 푸른 청정도시. 볼거리 도시. 힐링의 도시 였다는 사실에 놀라고 말았던.그러한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마음이 기억 할 수 있는 그런 도시였슴에 여러분께도. 마음 그데로를 전하고져 합니다.

 

 

-관방제림 천연기념물 제366호-

1648년(조선인조 26년 ) 당시 담양 부사 성이성이 해마다 되풀이되는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1854년(조선철종 5년) 부사 황종림이 연간 3만여 명을 동원하여 제방과 숲을 정비했다.

현재는 담양군민의 휴식처와 4대강 개발로 이어진 대 개발로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죽녹원과 관방제림이 마주보며 한국사와 현대사가 잘 접목 되어 있다.

 

1648년(조선인조 26년 ) 당시 담양 부사 성이성이 해마다 되풀이되는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1854년(조선철종 5년) 부사 황종림이 연간 3만여 명을 동원하여 제방과 숲을 정비했다.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언덕에 따라 관방제림이 조성되어 있는데 제방을 따라 각종의 노거목이 줄지어 서 있다. 표고 약 500m되는 곳이다. 이 관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東亭) 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변리(川邊里)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말하는 관방제(官防堤)는 천변리의 우시장까지를 말하고 그 길이는 약 2㎞에 이르고 있다.



관방제림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의 종류로는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큰 나무는 300∼400년 전에 심어진 것이고, 작은 나무는 철종 5년(1854)에 황종림 담양부사가 심은 것이라고 한다.



영산강 관광 안내도


 

자전거길 안내도



 

담양 관방제림은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만들고 나무를 심은 인공림으로 우리 선조들의 자연재해를 막는 지혜를 알 수 있는 역사 및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담양의 천연기념물 관방제림을 뒤로한체.이제 제3의 목적지 영산강 8경 담양 대나무 숲을 향하여 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