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죽녹원에서 하늘을 바라보자

2015. 2. 20. 15:03강물따라달리자/영산강물길따라

지난 한해동안 어깨동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어깨동무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이되었고 행복한 한해를 잘 보냈습니다. 

이제 2015년 청양띠 해를 맞아 설명절을 가족과 함께 잘 보냈셨을것을 믿으며. 올 한해도 여러분 가정에 큰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다음 블로그인 여러분 모두 행복 하세요.

설 명절 휴일 끝까지 화목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자 라는 제목으로 사진으로 감상 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산강 물길따라 자전거 여행중 들린 담양의 죽녹원 풍경들 입니다.

 대나무 향기따라 떠나는 여행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31만m2의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4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길. 등 8가지의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농원 입구에는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면서 굳어있던 몸을 풀고 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이곳에서 1박2일이 촬영 방영 되었던 곳이지요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순간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한가운데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푸른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쌀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기분 또한 신선 합니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양에서만 할 수 있는 죽림욕은 산림욕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음이온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저항력을 증가시키며. 자율 신경제를 인체에 유익하게 조절하고. 공기청정화력도 좋답니다.

물론 음 이온은 대나무 숲 뿐 아니라 일반 숲에서도 많이 발생 되는데. 특히 물과 나무가 만나면 음이온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싱그런 대나무숲에서 음이온의 힐링을 맛보는 내내 행복한 시간 되었답니다.

여러분께도 이렇게 멋진곳을 강력히 소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