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해맞이와 달맞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곳 영덕 풍력단지

2014. 10. 26. 20:38어디로갈까/산·바다·섬

     
 -영덕 풍력단지-

     해맞이와 달맞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 영덕 풍력단지를 보게 되었어요.

 

 

동해의 해맞이를 즐길수 있는 곳은 많을 것입니다.

이곳 경북 영덕에도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넘쳐난다고 하네요. 

일출과 일몰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상황 이지만 음력 보름이면 사람들은  환한 보름달을 마주하기 위해 영덕으로 향하는 인파가 많다고 합니다.

올봄부터 영덕군은 달맞이와 해맞이를 결합한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을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일대에서 선보였다는데요.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으며  날씨의 상황에 따라 그 화려함을 볼수도 보지 못 할 수 도 있지만 그렇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네요. 원래 정해진 코스대로 오르면 오히려 더 호젓하다는 것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름달을 감상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코스는 창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풍력발전사무소, 고산 윤선도 시비를 거쳐 영덕 해맞이공원을 오르는 약 6.7km. 등산로를 따라  세 시간 정도면 편안한 산행을 마칠 수 있구요. 간단한 코스로는 해맞이 공원에서 바로 풍력단지로 진입도 가는 하다는 것 입니다. 굳이 산행 복장을 따로 갖출 필요 없구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곳이구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거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모습과 달이 떠 있는 분위기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이며.  보름달과 동해에 떠 있는 수십 척의 오징어잡이 배 불빛이 비치는 풍경의 조화는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필자는 오늘의 풍력단지에서 장거리 산행은 하지 않았지만 해맞이 공원과 풍력단지에서 많은 시간을 통하여 설명 한바와 같은 전반적인 요소를 다 거치지 못하였지만 이곳의 대단지의 체험코스를 비롯 마음 뿌듯함을 얻었답니다.

여러분께서 이곳을 오실때에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오시면 더욱 실감나는 여행 될것 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버린 시간 이었으며 해가 저물어 가는줄 모르고 넋을 잃고 힐링한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