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바다를 굽어보는 관음보살의 영험이 깃든 흥륜사

2014. 9. 18. 21:28문화재를찾아서/사찰·성지

-인천 송도 흥륜사- 

 

2014 아시아 경기대회를 즈음하여 인천을 방문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천의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거대도시 국제 도시로 탈바꿈 하여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부권 물류의 대 항구로서 명실 상부한 터전 입니다.

아울러 6,25의 대 반전 인천상륙작전의 전승지 이기도 한거지요.

지금의 인천은 역사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과거의 인천으로만의 생각 차이가 엄청난 우리나라의 지도를 확 바꾸어진 최대의 국제도시 입니다.

 

인천을 방문하신 여러분의 여행지 인천 바로 이곳에서 여러분의 축복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소개드릴 송도의 흥륜사 를 소개 합니다.

 

사진으로 즐겨 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흥륜사 대웅전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흥륜사는 ?

흥륜사는 서기 662년 전(1352)고려 우 왕 2년 나옹 화상이 개창한 후 이 곳의 경관이 수려하여 청량사淸凉寺라 짓고,
산의 이름도 청량산淸凉山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어 340여 년간 빈터만 남아오다가 1935년 진명대사가 작은 암자를 세웠으나,
법륜(法輪)화상이 1966년부터 30년에 걸친 중흥불사를 이룬 후 부처님 진리를 널리 전하여 국가와 국민을 부흥시킨다는 뜻으로 흥륜사興輪寺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대웅전내는 부처님진신사리를 모셨고, 아미타불탱화. 신중탱화, 대방광불화엄경, 나무묘법연화경, 자치통감 강목 등 인천시지방문화재 17점과 성보聖寶 1천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목조천수관음상과 후불탱화는 불교조각예술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백팔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일망천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해로 일몰하는 낙조는 천하비경입니다. 절 바로 아래는 동북아의 중심인 송도국제도시가 있고, 푸른 바다 위에 놓인 인천대교는 용이 비상하는 모습이며, 아름다운 청량산이 품고 있는 임해의 천년가람입니다.

 

 

특히 흥륜사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 인천항만이 가까운 관계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여기에 따른 국제선원과 불교박물관. 힐링캠프와, 봉안당 등을 갖추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사찰입니다.

 

 

 

 

108계단 전경

 

 

 

 

 

 

 

 

 

과거에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흥륜사 이었지만 지금은  국제도시로 탈바꿈한 전경 입니다.

 

 

 

 

 

 

 

 

 

관음석굴 입니다. 2007년 12월 27일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