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평정공 윤호신도비

2014. 6. 21. 15:05문화재를찾아서/인물한국사

 

 

-평정공 윤호 신도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윤호(尹壕. 1424~1496)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자는 속보이고 영천 부원군의 아들이다. 1447년(세종 29)생원시에 합격 하였고 1472년(성종3)춘장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병조 참판을 지냈으며 그 이듬해 성종이 그의 딸을 왕비로 삼아 정현왕후가 되자 영원부원군에 봉하여졌다. 평소에 성품이 검소하고 교만함이 없어 외척으로서 세도는 추호도 찾을수 없었다. 

신도비는 영원부원군묘역(연천군 향토문화재 제 6호)입구에 비좌와 백색 대리석에 일석(一石)의 비신 및 이수를 갖추고 서향해 있다. 신도비의 비좌는 백색 화강암으로 전. 후. 좌. 우4엽식의 복련문 이 있다. 비신의 전면에만 비문 있는데 수많은 탄흔으로 인해 판독은 불가하다.. 이수는 운문속에 입을 벌려 혀를 낼름거리고 날카로운 이빨과 매서운 눈, 턱 밑의 수염과 발톱이 세 개인 용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연천군 역사 여행중 달리는 차창가에 평정공 윤호 신도비 라는 적갈색 안내표지가 보인다.

가보지 않을수 없겠죠!

우선 안내판의 글귀를 읽어보니 조선왕조 왕릉을 보면서 왕후의 기억이 생생 하기도 하였습니다

정현왕후의 아버지 바로 그 아버지인 평정공 윤호의 신도비와 묘 였습니다.

 

 

 

신도비의 위엄있는 대단한 신도비로 보여지는 것임에는 틀림 없었습니다.

이곳은 6,25전쟁이 심했던 곳이라는 것을 한눈으로도 볼수 있었습니다.

신도비는 온통 탄흔의 자욱이 기득 하였으며 신도비의 비문은 글씨를 알아볼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 뿐이었습니다. 비석은 질좋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영원 부원군 묘-

이 묘는 영원 부원군 윤호의 묘이다.

윤호의 자서가 남아 있다. 저서로는 이들 탕로와 공저인 파천집이 있으며구굽 간이방이 남아 있다.. 

시호는 평정 이다.  

 

 

성품이 타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정공은 남에게 해 하지 않았다는 실화적인 역사의 산실에는 지금도 그 의 성품만을 닮아 보기로 마음속으로 다짐도 해 봅니다. 

 

 

묘 에서 바라보는 입구의 신도비를 바라보는 전경 입니다 

 

역사 여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문득 만나는 역사의 인물을 간혹 만나고 있습닏.

모두 그의 나라위한 충신 문신으로서 충분한 가치성을 느낌에 더욱 공고한 자료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함으로 보관 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여러날 출장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