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율곡이이 선생의 자운서원

2014. 3. 4. 22:05문화재를찾아서/인물한국사

 부처

율곡 이이선생의 유적지는 총 4편으로 편집 하게 되었습니다.

본 자운서원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운서원(紫雲書院)

경기도 기념물 제45호

 

자운서원은 1615년(광해군 7)에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율곡이이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방 유림들에 의해 창건 되었다. 1650년(효종 1)에 자운이라 사액을

받았으며 그뒤 1713년(숙종 39)에 그의 후학인 사계 김장생(1548~1631)과 현석 박세채

(1632~1696)두 분을 추가로 배향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을 역할을 담당 하였다.

 

 

 

 

 

 

그러나 조선후기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렬으로 훼철되어 빈 터에 묘정비만 남아 있다가

1970년 유림들이 기금과 국가 지원을 받아 복원 하였고 경내 주변을 정화 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팔짝지붕으로 된 사당인 문성사와 내삼문 담장 밖에 자운서원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문성사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높은 대지위에 세워져 있으며 내부에는 율곡이이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가운데 모시고 좌우로 김장생과 박세채 두분의 위패를 모셨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율곡 문화재 행사때 제향을 올리고 있다.

문성사 아래로는 강당 건물인 강인당과 그 아래로 동재인 입지재. 서재인 수양재가 위치하여

강인당 양쪽으로 노거수의 느티나무 두 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외삼문에 속하는 자운문 이다]

 

 

[강인당 앞의 노거수 2거루]

지정번호:경기 파주-28,29호

수종: 느티나무

수령:446년

수고: 5m

지정일자:1982년 10월 15일

소재지: 법원읍 동문리 40번지

관리자:자운서원

 

 

자운문을 지나면 중앙에서 열십자형으로 이루어진 디딤돌들이 장식되어 있다.

양쪽으로 입지재와 수양재가 있다.

 

 

[입지재]

자운서원의 동재(東齋:유생들이 기거하던 기숙사 동쪽 건물)이다.

1997년에 신축하였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반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수양재]

자운서원의 서재(西齋:유생들이 기거하던 기숙사 서쪽 건물)이다.

1997년에 신축 하였다. 정면 3칸, 측면 1칸반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노거수 느티나무]

 

 

 

 

 

[강인당 전경 입니다]

유생들이 강학(講學)장소로 지금의 학교 교실 역할을 했던 곳이다.

1997년에 신축 하였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자운서원 묘정비 입니다]

자운서원 묘정비는 율곡이이선생의 덕행을 추모하고 자운서원의

건립 내력을 기록한 화강암비로 1683년(숙종 9)에 건립 되었다.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곡운 김수증이 예서체로 썻다.

경기더유형 문화제 제77호로 지정되어 있다.

 

 

 

 

 

[문성사 전경]

위패(죽은 사람을 모시는 나무패)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 건물로

중앙에 율곡이이선생.오른쪽에 사계 김장생선생. 왼쪽에 현석 박세채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어진 후

1968년 3월 유림들이 국가 지원을 받아 중건 하였다.

 

 

 

 

 

 [관세위]

헌관(제사 과정에서 술을 올리는 사람)이 사당에 들어가 제향의식을 행하기 전에

손을 씻는 곳이다. 보통 사당 동쪽 걔단 옆에 설치 한다.

 

 

방명록을 기록 할수 있다.

 

 

 

 

 

[망료위]

제향을 지내고 난 뒤 축문(제사 과정에서 신명에게 올리는 글)을

태우는 고이다. 망예위 라고도 한다.

 

 

담장 외부에 있는 약수 이다.

 

 

외부에서 보는 자운서원

 

 

 

 

 

 

 

 

율곡이이선생의 유적지를 네차레의 포스팅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의 역사속으로 함께 동행해 주신 여러분!

진실로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또 다른 포스팅에 전념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