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붕없는 민속 박물관 외암 민속마을 고풍의 돌담길을 걷다

2014. 5. 20. 21:54문화재를찾아서/한국사기행

-중요 민속 문화재 제236호 아산 외암마을-

아산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 선조때 부터 예안 이씨가 정착 하면서 예안이씨의 집성촌이 되었고, 그 후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창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 하면서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 이간선생이 마을을 살면서 더욱 널리 알려 졌으며 그의 호인 외암도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여 진다고 합니다.

 

 

외암 마을의 구성은 ?

외맘 민속 마을에는 충청지방 고유 격식을 갖춘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이 전해져 내려온다. 가옥 주인 관직명이나 출신 지명을 따서 참판댁, 감찰댁, 풍덕댁, 교수댁, 참종댁, 종손댁, 솔화댁, 건재고택(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인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로 이용하는 등 특색있게 꾸민 정원이 유명하다. 마을 내에는 총 6,000m의 자연석 돌담장이 보존중이며 돌담으로 연결된 골목길 및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마을 경관 더욱 고풍 스럽게 하고 있습닏다.

 

 

 

외암 마을은 이 다리를 건너야 진입이 가능 합니다.

 

 

물레방아 도는 방아간 입니다

쿵더쿵 쿵더쿵 디딜방아를 대신한 물의 힘으로 뮬레방아를 이용한 지혜를 높이 평가 하고 싶 습니다.

 

 

마을의 평화와 안위를 지켜주는 장승 입니다.

 

 

 

 

 

관리소로 쓰여지고 있는 초가형 건물 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유적인 곳에는 이렇게 소나무의 울창한 숲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조선시대부터 많은 관심을 두고 심은 소나무들 우리는 경관만 좋게 볼수 있는 소나무는 아닐 것 입니다.

소나무는 집을짓는 제목 이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해상의 주요병참 배를 만드는데도 아주 중요한 재료로도 쓰여진 것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조선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상류층 가옥, 중류층 가옥, 서민층 가옥, 초가삼칸 등을 보시게 됩니다.

나의 살던 고향을 느낄수 있는 고풍 스러움에 눈을 땔수 없는 요소요소마다 정취를 느끼며 걷는길  나의 고향에 와 있는듯한 소감 이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외암마을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었습니다.

전통 마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영화마을 이기도 하더군요.

"영화"테극기 휘날리며, 클래식, 소름, 꼭지, 임꺽정, 주말드라마 옥이이모, 찬란한 여명, 아침드라마 여울, SBS기획드라마 덕이, 주말 드라마 꼭지, TV소설 당신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흥겨운 시간의 공간 이었던 영화 두라마 주옥같은명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 시간 이었답니다.

 

 

 

 

 

 

 

 

 

상류층 가옥의 전경들 입니다.

 

 

 

 

 

 

 

 

 

 

 

 

 

 

 

 

 

중류층 가옥들의 전경들 입니다

 

 

 

 

 

 

 

 

 

 

 

 

 

 

 

 

 

 

 

서민층들의 가옥 전경들 입니다

 

 

 

 

 

 

 

 

 

 

초가삼칸의 전경들 입니다

 

 

 

 

 

 

 

 

주위의 잘 만들어진 정원의 모습들 입니다

 

 

 

 

 

 

 

 

농촌 체험마응 민박촌도 있는데요

 

 

 

공방을 체험할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평일이라 행사의 모습은 볼수 없어 조금은 아쉬운 시간 이었습니다

 

 

6,000m의 돌담이 있는 골목길을 접어드니 이 아름다움의 돌담길이 마음의 여유와 설레이는 동심으로 돌아 갑니다.

마음이 젊어지고 다른 골목길을 돌아보고 싶은 충동심에 물 한모금 마시지 않은체 쉼업시 걷기를 두어시간 지칠줄 모르고 걸었다는 생각이 괴히 믿기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길고 아름다운 높은담 낮은담 담쟁이 덩쿨 휘 감킨 돌담들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 행복의 짧은 시간 이었지만 고스란히 마음이 배앗겼던 외암마을 다시금 들려도 그 마음은 넓은 가슴이 되련다.

 

 

 

온 동네 주민이 함께 사용했던 디딜방아 이런 오랜 추억이 더듬어 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절구옆에 앉아서 두손을 이용하여 이리젖고 저리저으며 힘차게 밟아라 하시던 옛 추억이 울 엄마를 생각나게 합니다

 

 

여기가 교수댁 입니다.

설명문과 같이 이집은 전직 교수를 엮임 하셨난 봅니다

 

 

 

 

 

 

교수댁을 지나 골목길을 돌 무렵 낮은 담장 너머에는 고부지간인듯 두분의 정담과 함께 나물울 다듬고 계시는 가족의 의미는 진정한 화목함을 보기도 합니다

두분을 허락없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취를 보시는 분들의 참 행복을 전하여 질 것입니다.

 

 

 

 

 

 

 

 

 

 

 

 

 

 

 

 

 

 

 

 

 

 

외암마을을 한바퀴 돌아서 마지막 돌아서서 마을 전경을 근접애서 남겨 봅니다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마을 앞의 논의 반영이 아쉬음을 더욱 공고히 하는듯 합니다

외암마을에는 각종 체험과정이 많이 있더군요.

이는 계절 마다 시간 마다 각기 다른 체험의 요소가 힐링일것 같습니다.

 

떡메치기, 전통혼례체험은 매주 주말마다 열리고 있답니다. 다듬이와 전례구전도 있습니다. 문화 예술공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험 행사로는 장승제(달집태우기), 과거시험 체험, 추수(벼베기), 집풀공예(새끼꼬기)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고있는 외암마을은 언제나 풍성한 마을 이라고 평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