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래습지공원 봄이오는 길목에서......

2014. 3. 27. 22:35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봄이오는 길목에서-

남도에서는 벌써라기보다 진작에.

유채다

매화다

노루귀다

바람꽃이다

수많은 봄의 전령사들이 봄내음은 선사 하지만

인천의 이곳은 아직 이다.

 

하지만 봄이란 차가운 바람보다

따스한 바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휴일 오후........

사람들의 나들이 길이 가벼워 보인다.

옷 차림이 가벼워지고

하나들 손에 손을 잡고 야외로 들판으로 바다로.........

모두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아 보인다.

 

긴 겨울 초봄의 추위는 이제 저 만치 물러간듯

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높은 하늘을 바라볼수 있었던 그런날

이제 바라건데 그런 기분전환의 날

힘껏 노래하며 거닐수 있는 그러한 봄을 그려 볼것이다.

바람없고 기온이 올라가는날 살포시 아지랑이

춤추는 그러한 봉의 길목이 될것 이다.

 

 

소래생태습지공원 아카시아 숲길 입니다

이제 오월을 그려볼수 있는 산책로 입니다.

 

 

두터운 옷 차림보다 바람막이 옷으로 갈아입은 라이딩 가족들........

 

 

갯골의 이미지는 아무도 날찾는이 없는 무색한것 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도 삶의 현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작은 그물로 생존의 일터가

보는이로 하여금 그 분의 행복이 가득해 보입니다~

 

 

생태 공원으로 진입을 할수 있는 작은 현수교 입니다.

 

 

소래에서 바라보는 소래산 전경 입니다

하지만 요즘 늘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맑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내륙을 향한 소래갯골의 방향 입니다~

 

 

바다를 향한 소래 갰골은 이제 끝으로는 신도시로 급 부상하고 있는

소래의 모습 입니다

 

 

온풍의 바람을 안고 머리가 휘날리지만 가족의 데이트에는 아랑곳 하지 않아 보여 집니다

 

 

넓은 갈대 밭은

가을을 연상하고 있는듯

겨울이 이어 지는듯

봄의 끄 자락인듯

보는이의 마음을 평화롭게만 합니다

 

 

가족들의 야외 나들이 바로 이러한 행복의 원천으로 보여 지기도 합니다

 

 

무리무리 가족 단위 휴일의 즐거운 모습은 늘 부럽기 까지 합니다~

 

 

 

 

 

숨바꼭질도 아님데 얼굴만 보여지는 봄의 끝자락 갈대 숲의

데이트는 만 사람들의 행복으로만 보여 집니다.

이제 여기도 얼마 후면 녹색의 옷으로 갈아 입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듯

따스한 바람의 순풍을 한 아름 안아가고 있습니다.

 

 

소래갯골의 뚝방에서의 가족들의 나들이 모습.........

 

 

 

 

 

염전위의 데크에도 서로의 추억을 담고 있는 모습.......

 

 

 

 

 

갯골의 일상 갈매기들의 일고를 보게 됩니다.

 

 

비상을 위하여 날개를 펼치고 있네요

 

 

비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 처럼 훨 날아 오르고 있네요~~

 

 

 

 

갈매기의 비상처럼 날아 오르고 싶은 봄이 오는 길목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깨동무 알림]

방문하시는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요즘 바쁜 스케줄에 여러날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 몇 일의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사과 말씀 올리오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 구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