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구봉도 해솔길 따라 걷는길 어때요

2014. 2. 23. 21:46어디로갈까/산·바다·섬

 고고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부랴 안산 대부도 구봉도를 향하여 내 달립니다.

작년 블친이신 노병님의 포스팅을 보고 꼭 가보겠다던 약속이 이제야 이행을 하게 됩니다.

가는날이 장날 이라더니 미세먼지가 자욱함에 가는 마음도 편치않게 가야 했습니다.

왜냐구요? 풍경은 날씨가 맑아야 좋으니까요.

한장의 사진을 담기란 . 이루 말할수 없는 고생을 하면서도 소득이 되지않을때가 많거던요.

여하간 이곳은 주위를 많이 다니는 곳이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마음은 그 곳을

향하여 가고 있으며 실제로 가고 있습니다.

 

 

안내도 입니다.

 

 

구봉도를 들어가는 입구의 전경 입니다.

 

 

이런 특종의 경치는 극히 찾기 어려움이 있을듯 멋진 풍경일 눈에 들어 오는 모습들 입니다

썰물때라 더욱 실감나는 켐핑과 소나무 두그루 그리고 바다가 갈라놓은 모래성으로 보여 집니다. 

 

 

어후 늦은 시간 쯤 이라 역광의 바다를 바라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는 영흥대교 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라면 더욱 멋짐이 나타났을거라 생각 해 봅니다~ 

 

 

물이 빠진 바닷가의 모습은 조금은 쓸쓸한 표현이 될수 있으나

연인들은  그곳을 더욱 좋아라 할것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할매 할아비 바위의 전경 입니다.

밀물때 살짜기 물에 잠겨 윗부위만 보여 진다면 더욱 진지한 전경을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어느 가족이 물가로 가까이 다가서서 소담을 나누는 환상적인 전경이네요. 

 

 

개미허리가 멀리 보이고요

 

 

해넘이 전망대도 보입니다.

언는 해지기전에 저곳까지 가야겠어요.

 

 

주말 오후시간이라 물빠진 바닷갈을 걷는 사람들 참 많아요~

 

 

능선길에서 내려다 보는 역광의 바다

저 바다가 나의 넓은 품으로 안았으면 좋겠습니다.

 

 

능선길의 전경 입니다.

 

 

만조때면 저 다리밑에는 물이 찰랑찰랑 할텐데요

지금의 시간은 간조떄라 자갈들만 가득히 보여 집니다. 

 

 

데크 연육교를 넘어 가는중이랍니다.

 

 

바닷길과 데크 산길의 전경이 넘 아름 답네요.

 

 

 

 

 

뾰족한 능선길의 전경 

 

 

 

 

 

 

 

 

이곳 바다길에는 만조때는 걸을수 없겠지요?

그래서 능선길이 있는 거랍니다.

 

 

 

 

 

 

 

 

 

 

 

미세먼지 스모그 현상이 있는 오늘 이지만

생각보다 나름 잘 왔다라고 자신을 위로 해 봅니다. 

 

 

바로앞 데크길을 따라가면 해넘이 전망대에 도착을 할수 있습니다.

 

 

가까이 도착을 했습니다

미세 먼지가 많은 오늘이 오히려 반전 이네요

태양의 광빛이 심한것 보다는 일반인들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최고의 사진이 담겨질것 같아요.

 

 

바로 앞 건너에 있는 꼬깔이섬의 전경을 보기도 합니다. 

 

 

태양을 담는다.

넘 멋진 해넘이를 맞이 합니다.

 

 

 

 

 

 

 

 

 

 

 

해넘이 전망대에서 할매 할아비 바위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해넘이 노을은 오늘은 전혀 없습니다

대신 태양은 거의 다넘어가는 광도처럼 보여 집니다. 

 

 

 

 

 

 

 

 

 

 

 

이곳의 여행자들을 태우고 다니는 오픈카의 모습 입니다.

 

 

날씨가 맑지못한 구봉도에서

반전의 여행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블친님들의 제공한 정보에 의해 이렇게

여행을 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