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국방유적 오두돈대 화도돈대

2014. 2. 10. 09:56문화재를찾아서/성·산성·돈대

파마

강화에도 민통선이 있다.

연미정이 있는 곳부터는 출입 허가를 받아야 출입이 허가 된다.

그럼 허가받지 않고 전적지를 볼수 있는 순서는 연미정. 갑곶돈대.

용진진. 용당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분오리돈대 등을 확인 체험 하수 있는 곳 들이다.

 

김포와 강화지역 사이의 염하강 전적지는 이렇게 돈대가 형성 되어 있다.

 

오늘은 화도돈대와 오두돈대를 보기로 합니다.                                                   http://blog.daum.net/wonilcnc/616(돈대란 무엇인가? 보기))

 

오두돈대(鼇頭墩臺)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온면 오두리 산 1

외적의 침이이나 척후활동을 사전에 관찰하고 대비할 목적으로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에 흙이나 돌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물을 돈대라고 한다.

강화 지역에는 숙종 5년(1679) 강화 전해안을 하나의 방위체제하에 운영하고자

돈대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오두 돈대는 지형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자라의 머리와 같은 지형에서 설치되어

있으며 평면 형태는 원형으로 지름이 32m에 달한다.

돈대 동남쪽으로는 오두정지(鼇頭亭地)와 강화전성이 위치한다.

 

 

 

 

 

 

 

 

 

 

 

화도돈대(花島墩臺)

인천광역시 문화재급 제 17호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연리 54

숙종 5년(1679)에 해안에 쌓은 여러돈대 중 하나다.

해안 절벽쪽으로 장축을 기대고 있는 면의 길이가 35m이고 다른 면은 32m로

한면이 약간 짧은 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성벽의 석축은 대부분 파괴 되어

있으나 성벽의 뿌리는 어느정도 남아있다. 돈대의 남쪽 아래에는 고려 외성을

가로 지르는물길을 건너는 화도 수문이 있다.

<2002년 발굴조사를 거처 복원 정비 되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외부의 침입을 막을수  있는 최선의 진지활동의 모습을

현 시대 진지의 요소나 크게 다를바는 없는것으로 확인할수 있다.

우리의 선조들은 방어와 공격의 요새에는 이러한 비법이 최선의 선택 이었을 것으로 판단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