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국방유적 용당돈대

2014. 2. 8. 22:34문화재를찾아서/성·산성·돈대

소풍

49개의 돈대 중에도 유명지가 아닌곳을 탐방코져 합니다

 

갑곶돈대를 탐방을 하고 용진진에 속하는 용당돈대를 탐방 하기로하여 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겨울비가 내린후 기온은 올라가고 습도는 높아져가는 겨울날씨에 온몸은 땀으로 젖어만간다.

우리는 용진진을 뒤로하도 용진진에 속하는 용당 돈대를 찾기로한다.

일반인들이나 관광객은  본 용당돈대에는 쉽게 찾을수도 없을 정도로그냥 지나치기 일쑤 일것 같았다.

기존 관광 목적의 가치가 있는곳은 잘 표기 되어 있지만 용당돈대는 이정표 마져도 없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라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포기 할수는 없었다. 출입구를 확인후 용당돈대를 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용강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년)에 강화도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쌓은 49개 돈대중 하나로. 가리산 돈대. 좌강돈대와 함께 용진진에 속하는 돈대 이다.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며 북서와 남동방향은 강화외성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 돈대는 4개의 포좌가 설치 되었으며 내부에는 건물지가 남아있다.

 

 

 

본 지도의 안내는 광성보에 이르러 확인할수 있었던 돈대가 표기된 안내를 거슬러 보는분들의 도움을 위하여 사전 올리는 사진 입니다.

 

 

도로에서 접어들면 바로 보여지는 올라감의 계단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접근성이 그다지 쉽지는 않았다는것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잘 복원된 돈대의 외곽벽체를 볼수 있었다.

 

 

내부의 벽체의 석조물이 특이한 돌로서 쌓여져 있다.

외부의 돌은 적은 직사각형 이지만 내부의 돌은 길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으로 쌓기로 되어있음을 볼수 있다.

그리고 포대의 뚜껑은 석재로 길게 덮여져 있다.

 

 

복원의 미완성 가요?

돈대의 상부 바닥에는 작은 돌맹이들로 마무리되어있다.

돈대의 내부는 한층더 높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계단을 통한 돈대 상부 바닥을 올라가게 형성이 되어있는것을 볼수 있다.

 

 

겨울비가 내린후라 많은 안개가 끼어 있어 조망권은 어렵사리 보여 지지만

사실 용당돈대는 돌출부로서 요새화된 대포의 진지임도 알수 있었다.

현재는 바로앞 염하강 건너는 김포컨트리클럽이 있다.

 

 

 

 

 

외부에서 내부쪽으로 바라본 용당 돈대 입니다.

 

 

측면부의 포대 진지 입니다. 

 

 

이곳 용당돈대에는 대포나 그러한 무기들은 없었지만 그 유래를 알수 있는 역사의 가치는 충분히 이해 수 는 곳이라 하겠다.

 

 

용당돈대 탐방에는 큰 뚯이 있는 그리고 요새화 진지 였음을 보고 다시 하향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49개의 돈대를 모두 확인 할수는 없는듯 합니다

자료를 통한 확인 가는한 유적들을 차근히 포스팅 해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를 즈음한  인천의 안내를 책임 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