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일장기에 태극선을 그리시어 민족 혼 을 일깨우는 청운각

2012. 8. 22. 08:13문화재를찾아서/인물한국사

-청운각-(靑雲閣)

청운각의 유래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1937년 대구 사범학교를 졸업 하시고 그해 4월 이곳 문경 국민학교 교사로 부임 하시어

1940년 2년 9개월간 거처 하셨던 곳이다

20세의 젊은 나이로 교편을 잡으셨던 무렵은 일제의 식민 통치가 극에 이르렀으며 한 민족 말살 전책은 교육계 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역사는 가르치지도 못하게 하였음은 말할 것도 없을 때다 그러나 민족 정신이 남달리 강한 박정희 교사는

여러 제자들을 밤에 놀러오게 한 다음 우리는 한 민족(조선사람)이다 우리글 우리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 하시면서 단군 후손의

뿌리를 일러 주셨으며 문화 민족임을 강조 하셨고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과 일장기에 태극선을 그리시어  민족혼을 일깨워 주시다가

일본인 교사에게 발각되어 엄청남 수난 겪다가 급기야 집단 폭행등 대 충돌로 천직으로 알았던 교직에서 떠나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

그때 눈물과 공포에 쌓여 있는 우리 제자들의 머리를 어루 만지시면서 선생으로서는 그 놈들을 도저히 이길수 없으니 총칼을 차고 와서

이겨주마.............,, 하시던 그 모습이 지금도 쟁쟁하다.

이와같은 결과가 만주로 피신케 된 동기가 되었고 군생활이 시작되는 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가난속에 어렵게 사법학교를 졸업 하시고 배고픔도 면하고 대접도 받을수 있는 그 때의 그 좋은 교사직에 연연치 않고 조선인으로서는

극히 위험한 행동을 연속적으로 하셨던 것이다

몇몇 제자들도 일본인 교사로부터 매도 많이 맞았던 그 현잔이 바로이곳 청운각인 것이다.

그후 군시절이나 대통령 재임시에 10여차례 못잊어 찾아 오시다가 1978년 11월 24일 마지막 다녀 가시고는 파란많은 생애를

국민의 비통속에 그 많은 치적을 남기신채 1979년 10월 26일 서거 하셨다

사심없고 굳은 의지와 철학을 가진 민족주의자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곳 청운각은 교사에서 군인으로. 후일의 대통령으로서.......... 숙명적 가난을 물리치고 국력 신장의 기틀을 마련 하시고 비운의 생을

마치게 된 근원적인 장소 이기에...........우리들은 보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는 흘러갈 것이다. 수 천년 수 만년 우리의 역사 속에  우리의 스승인 박정희 대통령은 사심없이 구국위민의 이념으로

일 하셨다 고 기록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곳 청운각을 보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라면서...............

                                                   서기 1986년          7월          1일

                                                   청  운  각   보  존   관  리   위  원  회

                                                    (제자들의 자원 단체)

 

 

 

 

우측 방이 교사시절 하숙을 하셨던 방 입니다

 

 

 

 

청운각 초가의 정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탐방을 하고있는 모습 입니다

 

 

 

 

오랜세월의 역경에도 디딜방아는 그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우물 안으로 오동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외부의 오동나부 뿌리가 우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현재에도 이렇게

생육 되고 있습니다

 

 

기거 하시던 방의 모습 입니다

책상과 이불 가방등이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구요

 

 

 

대통령 재임시절 국민과 함께 모습 입니다

 

 

 

 

침실의 모습 입니다

 

 

 

 

민족중흥 친필을 모르시는 분들 없을것 같아요

너무나 유명했던 문구로 남아 있지요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고 중공업 발전을 이룩한 즈음의 글귀 입니다

 

 

교사시절 부임 하시면서 흔적 입니다

대통령 재임시절 새마을 정신 흔적

 

 

 

충절의 살구나무

 

 

 

 

하숙을 하시던 방

 

 

 

 

청운 기념비

 

 

 

 

아랫채의 모습 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하숙집 문경 청운각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교사시절 하숙집 이었던 청운각이 새롭게 단장되 일반에 공개 되었습니다.

문경시는 이 청운각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박정희정신을 기리는 민족 정신을 기리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가 17억원을 들여 사당과 기념관을 새로 짓고 주차장과 상징물로 단장한 공원 같은 정원도 조성 했습니다

 

 

 

박 대통령을 기리는 사당에는 흉상이나 사진 대신 박 대통령과 영부인의 그림 영정을 전국최초로

봉안 했으며 전시관에는 박 대통령 제자들의 육성이 녹음된 영상과 대통령 관련 서적.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사당과 전시관 주변 정원에는 문경지역 초등학생과 문경 초등학교 100회 졸업 예정자의 장례 희망과 포부를

새긴 도자기 타일 500개의 박석을 깔았습니다.

 

 

 

기년관 전경

 

 

 

 

 

또 정원 중앙에는 통일을 기원 하는 북과 장구 형상의 상징물도 세워져 있습니다

 

 

 

 

 

도자기 타일 박석 500개

 

 

 

 

청운각은 1928년 지어진 초가로 박 대통령이 1937년 대구 사범 학교를 졸업 하고 그해 4월부터

1940년 3월 까지 문경 서부 심상소학교(현 문경 초등학교)교사로 있던 시절에 거처하던 하숙 집이다

1978년 경상북도 보존 초가 가옥 1호로 지정 되었다.

 

문경시와 문경 초등학교는 박 대통령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회장 박남우)는 13일 영정 봉안식을

겸한 기념식을 갖고 이날 부터 일반에 정식 개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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