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율곡 이이가 제자들을 가르켰던 화석정

2014. 2. 24. 21:42문화재를찾아서/인물한국사

우하하

화석정(花石亭)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61호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산 100-1

 

인진강가에 세워져 있는 정자로,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율곡 이이(栗谷李珥, 1536~1584)가

제자들과 함께 시를짓고 학문을 온하던 곳이다.

원래 고려말의 문신인 야은 길재(冶隱吉再)의 유지가 있던 곳에 세종 25년(1443) 율곡의

5대조인 이명신이 정자로 건립 하였는데, 성종 9년(1478) 이이의 증조부 이의석이 중수

하고. 이숙함이 "화석정" 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인진왜란 떄 불타 없어져 80여년간 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후손들이 복원

하였으나 .6,25전쟁떄 다시 소실되어 버리고 말았다.

1966년 파주의 유림들이 성금을 모아 다시 복원한 것으로 건축양식은 팔짝지붕 겹처마에

초익공 형태로 조선시대 양식을 따랐다.

 

(이 글은 안내간판을 인용 하였다)

 

화석정에 오르니 임진강이 굽이쳐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유수와갇은 글이 새겨져 나올만한 곳이다.

율곡이이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함께문헌을 가르키고 시를 가르켰던 곳이기에 제자들이 학자로 탄생

하였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지정번호 : 경기-파주-22

수종 : 느티나무

수령 : 560년

수고 : 12m

나무둘레 : 4.5m

지정일자 : 1982년 10월 15일

소재지 :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 산 100-1

관리자 : 파주시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의 상류 전경

굽이처 흐르는 강물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담아 흘려 보내고 싶다.

보려무나 들으려무나 세상살이 꽃피우는 그곳이 있을때 까지....

 

 

 

 

 

화석정에는 양쪽에 한그루씩 보호수가 서 있다.

우군과 좌군으로 화석정을 보호하고 있다.

 

 

여기있는 느티나무들의 모습 모두 수령이 대단히 오래됨을 보여주고 있다.

 

 

양쪽으로 있는 느티나무와 또 한그루의 보호수 바로 향나무 이다.

 

 

율곡 탐방로 안내판 이다 

 

 

화석정 시비 이다.

 

 

파주 임진 팔경

확개하여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8경의 의미를 알수 있었다.

 

 

 

 

 

 

 

 

 

 

 

 

어깨동무는 글 솜씨가 없어요

여러분들의 파주임진팔경의 시 처럼 좋은글 시한수 얻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