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인 행주산성

2012. 6. 21. 10:49문화재를찾아서/성·산성·돈대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제56호) 행주산성

 

 

행주산성은 덕양산 정상 중심의 능선을따라 축조된 토성이며,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이다.

산성의 남서쪽은 한강이 흐르고 동남쪽은 창릉천이 산성을 돌아

한강으로흘러 천연의 요새지로서 인근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행주산성은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 되었으며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전라 순찰사이던 권율이 승군을 포함한 정병 2,300명으로

왜군 30,000명을 격퇴한 곳으로 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이다.

임진왜란이 끝난후 선조 35년(1602)에에 그날의 승전을 기념

하여 덕양산 정상에 대첩비가 세워졌다.

헌종 8년(1842)에는 행주 나루터에 기공사를 창건하여 권율

도원수를 제향 하였으나 6. 25전란때 소실되어 1990년도 후반

기공사를 원형 복원한후 현재 행주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권율

도원수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 진강정. 대첩비각. 대첩문.이 건립되어있다.

이후. 1980년대에는 대첩 기념관. 충훈정. 충의정. 권율 도원수의

동상이 건립되어 오늘의 행주 산성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행주산성 출이구인 대첩 문입니다

이곳에서 입장권 구입을 하였습니다(1,000원)

 

 

 

 

대첩문 우측으로 행주산성 안내도가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 배운 행주대첩 행주치마에 관련한 내용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대첩문을 지나 제일 먼저 2시 방향에 1980년대에 세워진

권율 장군의 동상이 보입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좌측면에 잔듸광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야외 공연 무대로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후미에 휴식을 위한 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행주산성 주요 사진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깔끔한 이정표가 서있구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입을 하면 충장사를 들어가는 출입구 입니다.

*삼문중의 제1문 입니다.

 

 

 

 

 

삼도(三道)와 삼문(三門)은 이런 뜻이 있습니다.

궁궐. 사당. 향교에서 볼수있는 삼도는 위 사진의 계단을 보시면

가운데는 신도(神道)를 중심으로 좌우에는 참도(參道)를 두는것이 보편적 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도는 사당에 모셔진 신이 다니는곳으로 일반인은 오갈수 없으며

부득이 넘어가게 될경우 간단히 목례로 예를 갖추고 넘어 간다고 합니다.

삼도와 삼문이 있을때 들어가는 방법 으로는 우입좌출로서 오른쪽으로 들어와서 좌측으로 나온다는 뜻입니다

충장사 자체에도 게개의 문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삼문중의 제2문 입니다

 

 

 

 

 

 

 

 

 

본건물 자체도 세개의 계단과 세게의 문이 있습니다.

*삼문중의 3문 입니다.

 

 

 

 

충장사 사당에는 권율도원수의 영정이 모셔저 있습니다.

 

 

 

 

 

충장사의 외부 전경 입니디.

 

 

 

 

 

삼거리로 되돌아 나온후 정상방향으로 약200m오라가면 우측으로 대첩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곳 기념관 내부의 사진촬영을 직원이 통제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내부 사진은 담지를 못하였습니다

내부전시실은 지금에 비유하면 기관총과도같은 화살을 한꺼번에 많이 발사할수있는 총통 등 무기들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정상부근에 바라보는 공항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방화대교의 전경 입니다.

 

 

 

 

 

동쪽 방양으로 내려다본 강북도로 방향의 서울 시가지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대첩비 방향에 있는 덕양정 입니다.

 

 

 

 

 

행주 대첩비의 전경 입니다.

 

 

 

 

 

그 옆에 대첩비각이 있습니다

오래된대첩비가은 흐려서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대첩비에서 다시 방화대교를 덕양정과 함께 담아 봅니다.

 

 

 

 

 

충의정 입니다

이곳은 현재 시청각 자료실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충의정 후면에서 능선을 따라 충장사 입구를 향하는 곳까지

토성이 쌓여져 있습니다.

 

 

대첩비를 다시 담아 봅니다.

 

 

 

 

 

덕양정 바로 밑에서 동쪽으로 약 100m거리에 진강정이 있습니다.

 

 

 

 

 

진강정 입구에서 대첩비를 향한 전경 입니다.

 

 

 

 

 

이것이 바로 토성입니다

복원이 잘된 모습입니다

석조로 쌓여진 성곽을 보다 이러한 토성의 형태는 언른 이해가 가질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

 

이곳은 성의 출입문이 있던 문터이다.

학술발굴조사로 서벽 아래에 문을 세우기 위한 두께 50cm가량의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문의폭은 7m가량이며 지면 아래서 확인된 생토암반을 파고 들어간 배수로는 산성의 자연 배수로 역할을 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본인도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도 이번이 처음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분들도 저같은 분들이 많을것같은 생각에 포스팅을 통하여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여러분의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라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고 즐거운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