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팔공산 케이블카 아미타여래 삼존 석굴

2012. 4. 25. 13:02문화재를찾아서/사찰·성지

인천애서 출발하여 외각 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 고소도로 상주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와

대구행 국도를 타고 한참을 가다보면 동명4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팔공산 방향으로 진입하여 제2석굴암 도착

탐방을 끝내고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여행후 내려와 송림사로 향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여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아미타여래 삼존 석굴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만들어진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 사원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석굴암 석굴(국보제24호) 보다 연대가 앞선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 석불이 모셔저 있는데.

본 불존은 2.18m 왼쪽 보살상은 1.8m 오른쪽 보살상은 1.92m이다.

가운데 본 불존은 사각형의 대좌(臺座) 위에양 발을 무릎위에 올리고 발 바닥이 위로 향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민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육계)가 있으며. 얼굴은 몸에 비하여 큰 편으로

삼국시대 불상에서 보이던 친근한 미소가 사라지고 위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옷은 얇게 걸치고 있어서 당당한 신체의 굴곡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삼존 석굴 모전 석탑

1층 기단(基壇) 위에 1층 탑신(塔身)을 올린 특이한 형태로. 전탑(塼塔:흙벽으로 쌓아만든탑)을 모방하여.

동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 석탑이다.

기단은 네 면보다 모서리가 2기. 그리고 그 사이에 3기 등 5기씩의 기둥 모양을 조각 하였다.

탑신의 몸돌은 20여 단의 이정치 않은 돌을 포개어 쌓아 올렸다.

지붕돌은 전탑에서와 같이 아래 윗면이 층단을 이루고 있는데. 밑면에서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윗면에도 다시 여러단의

층단을 쌓아 점차 줄어들게 하였다. 지붕돌 한가운데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보주(寶珠:연꽃봉우리 모양의장식)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신을 다시 쌓으면서 본래의 모습은 잃어 버렸다.

 

 

 

 

 

 

 

 

멀리서 바라본 삼존석굴 입구

 

 

 

 

 

 

 

 

 

가까이서 본 삼존 석굴

 

 

 

 

 

삼존석굴 모전탑 전경 입니다

 

 

 

 

 

 

 

 

송림사 대웅전

 

 

 

 

 

 

 

팔공산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