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일출봉 신비로운 바위들도 있다.

2016. 7. 21. 08:54어디로갈까/산·바다·섬

성산 일출봉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년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얕은 바닷가에서 폭발하여 만들어진 화산체이다. 뜨거운 마그마가 물과 섞일 때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인해 마그마와 주변 암석이 가루가 되어 쌓여 일출봉이 만들어 졌다. 화산학적 조사결과 성산일출봉은 총 3번에 걸친 화산분출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 최초의 분출은 현재 분화구의 동쪽에서 일어났고, 이후 두 번의 분출은 현재 일출봉 분화구에서 발생하였다. 일출봉이 형성될 당시에는 육지와 분리된 섬이었지만, 화산재 모래로 구성된 지층은 파도에 쉽게 깎여나가 광치기 해안에서 신양해수욕장까지 쌓여 육지와 연결되게 되었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강력한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 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직경 약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약 21.44ha나 되는 사발모양의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를 비롯한 넝쿨이대당귀등 200여종의 많은 식물과 꿩등 다양한 동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북쪽에 우도와 남쪽에 섭지코지 서쪽에 식산봉 두산봉 지미봉 등이 일출봉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예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 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에 이어, 2010년 10월1일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 [출처:성산 일출봉]

성산 이출봉을 향한 우리 일행은 한참이나 달려 드디어 성산 일출봉이 눈에 확 들어온다.

그 말로만 블로그를 통한 사지으로만 좌 왔던터라 전날 비가내려 가시거리까지 잘 확보된 전경에는 그저 눈을 뗄수 없다.

울렁거리는 파도를 건너 저편에 눈부시리 만큼의 광경은 더욱 놀랍기만 하다.



우리는 일출봉 광경을 보면서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출발 성산 일출봉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성산 일출봉 입석이 내 마음을 뭉클하리만큼 설레임을 준다.



세계자연유산을 자랑하는 성산 일출봉



다른 친구들은 여러차례방문한 경험이 있는지라. 일출봉을 오르는것에는 응하지 않는다.

어깨동무 혼자서 매표를 한후 물 한병을 확보후 차근히 관광객들의 뒤를 따라 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가족과 연인들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 신비람 난것인까 아주 경쾌하게 발걸을 옮긴다.



경관은 보는 방향방향 마다 경이롭다.



어르던 중 내려다 보는 풍경들에 취한다.









오르는 등산로에 이색적인 바위들의 모양새도 애사롭지 않다.





비 바위들 구경 좀 해 보세요







이름 한번 다시 지어볼 마음도 있으실것 같아요



 



인디언의 외모를 많이 닮았죠!



성산 전체 전경. 바다에 드리워진 성산포가 참으로 아름 답습니다.






우도가 보이는 전경



성산 일출봉의 설명문



해안사구들






성산 일출봉 정상에 도착



헐~

폰카 반경에 들어오는 전경이 모자라는군요


여러번 찍어 봅니다.



분화구 바닥의 전경






내려오는 도중 성산포를 다시 봅니다.









계단이 까마득 합니다

천천히 내려와야 겠지요








엉컹퀴가 예쁘게 피어 있기도 하구요



기암들이 줄기세포에 쌓인 전경들



보이는 모습모습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 포구에서 해녀들의 체험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긱들은 저마다 발길을 옮기지 못하고 카메라 셨터만 눌러대고 있습니다.

참 좋은 성산 일출봉 이제 전을 눈으로 확인 하였으니

마음이 뿌듯함이 가득하였던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일출을 체험하러 다시 꼭 이곳을 방문 하고픈 마음 꽉 차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