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4. 21:52ㆍ어디로갈까/산·바다·섬
내고향 베틀산 상어굴
작은산 작은고을 봉우리가 우뚝솟아 있는 아름다운 산새들
어릴적 멀치기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샘솟던 그런산.
머리가 희끗 변함이 있는 세월이 흘러서야 직접 가볼수 있었던 잛은 시간.
난. 이순간 만큼이 더욱 소중한 느낌. 높고 깊은 감성을 쌓을수 있었다.
초등학교 교가 가사에도 삽입된 베틀산. 바로 그곳을 오늘 한바퀴란 이름으로 오르고 걸어서 산행을 즐겼다.
어릴적에 없었던 이름 .바로 상어굴이란 명칭이 새삼 스럽다.
하지만 학술가가 처음 발견하여 붙여진 이름. 아직이란 이름앞에 앞으로 더욱 큰 걸음 큰 이름으로 영원히 보존 되길 기원 하면서.
베틀산 상어굴 사진으로 한번 같이 걸어 볼까요.......
나즈막히 보이지만 유명세를 펼처갈 상어굴이 있는 곳이죠1
이 산이 바로 상어굴이 있는 산 이랍니다.
좌측으로 보이는곳이 바로 상어굴이 있는 산. 그리고 좌베틀산. 우베틀산 전경 입니다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에 있는 산
과거에는 조계산으로 불리기도 했고, 경상도 방언으로는 비틀산이라고 한다. 베틀산의 유래와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시대 문익점은 목화씨를 전래시켜 재배에 성공하였고, 문익점의 손자인 문래(文萊)는 목화로부터 실을 뽑는 기계인 ‘문래’를 만들었다. 문래의 동생 문영(文英)은 조계산의 모양과 해평면 오상리에 있는 공상다리의 모양을 따서 베틀을 만들어 ‘문영베’를 짜는 데 성공하였고, 이후 산 이름이 조계산에서 베틀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데 산 위에서 여인의 베 짜는 소리가 들려왔다거나, 임진왜란 때 많은 사람들이 피난하여 베를 짰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베틀산은 높이 369m로서 크게 높지 않으나,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암릉과 풍화동굴 등이 산재하고 있다. 금산리에서 볼 때 가운데 베틀산을 중심으로 북쪽 방향의 왼쪽에 위치한 좌베틀산(370m)과 남동 방향의 오른쪽에 위치한 우베틀산(305m)이 연봉을 형성하고 있다. 산 중턱 바위절벽 곳곳에는 역암과 사암의 풍화동굴이 널려 있고, 동화사 부근에는 높이 6m 정도의 마애불입상이 동쪽을 향해 새겨져 있다. 주봉인 좌베틀산 정상에서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 산지인 금오산·냉산·청화산 등이 보인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상어굴 가는길 이정표가 있느느 지점에서 출발하여 스타트 할 수 곳 입니다.
눈이 귀한 지방 인데 제대로한번 내려준 눈이 아직 그늘진 곳에서 지탱을 하고 있군요
지형마다 신비롭게만 느껴 집니다.
이후 부터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펼처 집니다.
석회암으로 형성된것 같습니다.
버로 상어굴 작은 상어굴과 큰상어굴로 표식이 되어 있답니다.
본 사진을 보신후 마음에 담아 두셨다가 꼭 한번 보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아직 완벽한 주차시설이나 인프라 구축이 미완성임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주차시설은 임시로 마련된 공간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네비로 베틀산 검색하시어 도착전 500m전에 비포장 임시 주차장이 있답니다.
'어디로갈까 > 산·바다·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용연 용두암의 전설(제주 기념물 제57호) (0) | 2016.07.12 |
---|---|
제주/어깨동무 제주도 처녀 여행기 (0) | 2016.07.12 |
인천/겨울 이야기 영흥도 (0) | 2016.02.12 |
인천/가을. 그곳에가면 승봉도 (0) | 2015.10.28 |
태안/해양국립공원 학암포 해수욕장 (0) | 201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