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용연 용두암의 전설(제주 기념물 제57호)
2016. 7. 12. 09:32ㆍ어디로갈까/산·바다·섬
용두암
우리 일행은 공항을 빠저나와 필자 개인을 위한 여행코스를 마련해 주었다.
모두의 동의로 예약한 랜드카를 접수한후 첫번째 여행코스가 바로 용연 용두암이 있는곳에 도착을 했다.
용두암은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당초의 용두암{출처 한국관광공사}
그러나 지금은 풍화작용에 의해 모습은 볼수 없었다.
다만 주위의 풍광과 문화 발전에 대한 평가를 높이 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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