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일상/일상·따뜻한하루(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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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천마산 트레킹 알밤줍는 행복
한가한 오후시간 아파트 뒷산으로 고고.... 얼마전 천마산 하단부로 잘 조성된 트레킹코스가 개발되었어요 천마산은 인천의 서해를 바라볼수 있는 조망과 청라 국제신도시를 한눈에 바라볼수도 있죠! 뿐만 아니라 서해 저녁노을과 야경 참으로 아름다움을 선사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트레킹을 하면서 알밤을 주우며 소소한재미와 추억을 남겨볼까 합니다 아직 낙하하지 않은체 눈을 호강 시켜 줍니다 낙하한 밤송이 토종의 품종을 나타내 보이는군요 이렇게 잘 조성된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어 갑니다 걷다보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파란하늘과 구름을 배경삼아 멋진 폼을 내는 갈대의 품위도 빛나 보입니다 떨어진 밤알도 터질듯 알차기만 하네요 이렇게 주은 알밤은 이내 삶아 먹어 치운 추억이있어 오랜시간이 지난후 송고해 보았습니다.
2022.10.15 -
서울/2018년 마지막날의 손주탄생
2018년 무술년 마지막에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울 집에 둘째 아들이 둘째 아들(손주)이 세상의 문을 열고 탄생하였던 기쁜 날 이었답니다. 첫째가 딸(손녀)이 우리 집안에 행복지수를 높여 주었을때도 넘 감사하였는데. 둘째가 태어나니 더큰 행복지수가 온도를 높여 주었다는거죠! 범사..
2019.01.17 -
거제/아버지의 가르침
아버지의 가르침 어느 곳에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은 말을 잘 듣지 않고 약속을 잘 어겼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약속을 어기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서 지내야 할 거다." 그러나 아들은 또다시 약속을 ..
2016.08.20 -
거제/노숙인의 발을 씻겨주는 경찰관
노숙인의 발을 씻겨 주는 경찰관 사진 속 경찰관의 이름은 스티브 윅(Steve Wick)으로, 그는 미국 휴스턴 경찰청 소속입니다. 경찰 일과 함께 노숙인 봉사팀 일원으로도 활동하는 스티브는 동료와 함께 거리를 순찰하던 중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던 노숙인 남성 퀸투스(Quintus)를 발견했습니..
2016.08.20 -
거제/아홉번의 인내
아홉 번의 인내 옛날 한 젊은이가 스님이 되기 위해 노승을 찾아갔습니다. 노승은 젊은이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침 솥을 새로 걸던 참이어서 젊은이에게 걸라고 했습니다. 젊은이는 행여 노승의 마음에 안 들면 시험에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툰 솜씨나마..
2016.08.20 -
거제/존재의 가치
존재의 가치 어느 강사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10만원권 수표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그 수표를 주먹에 꽉 쥐고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구겨진 이 수표를 갖고 ..
201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