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 대첩기념 평화공원

2015. 3. 14. 17:54강물따라달리자/북한강물길따라

춘천대첩 기념 평화공원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은   50년전 한국전쟁 개전 초기 춘천지구에서 국군 6사단을 중심으로 애국시민, 학생, 경찰이 하나되어 전차를 앞세우고 기습 남침하는 북괴군 6,600여명을 사살하고 전차 18대를 완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적 부대를 3일간 지연, 저지시킴으로서 수원방면으로 진출하여 국군 주력을 포위하려던 북괴군의 남침계획을 무산시켰다. 

 
 이에따라 한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UN군의 증원시간 확보와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가능케 하여 풍전등화와 같은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하였기에 "춘천대첩"으로 명명하고 이 구국의 전승을 기념하여 1975년 9월 28일 춘천시 소양로1가에 "자유수호의 탑"을 건립하였으나 소양2교 확장 공사가 시행되어 6.25한국전쟁 5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여 이 전승 기념 조형물을 세우고 「춘천대첩기념 평화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평화공원에는 춘천대첩 기념 조형물 및 무공탑,  6.25참전 학도병기념탑이 건립되어있다.

 

소양강 소녀상에서 조금 내려오다면 춘천대첩 기념 평화공원 바로 앞의 선착장에는 지금도 육지속의 섬으로 운항하고 있었다

 

선착장에 있는 저 배들이 운항하는 코스 들 이다

 

 

 

 

 

 

 

 

 

 

 

 

6,25 남침이 시작되고 최대의 격전지에서 최초로 승리한 전승지에 세워진 기념평화공원은  안보 교육의 일등 공신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