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한강 물길따라 춘천 신매대교도착

2015. 3. 10. 08:28강물따라달리자/북한강물길따라

북한강 물길따라 종주점 춘천 신매대교에 도착을 합니다.

종주하는 내내 계절의 의미를 많이 부여받은 마음 이었습니다.

이 계절이 화사한 봄날의 꽃과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 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곤 하다군요.

그래도 이계절보다 좋지 않았을까도 싶었답니다.

물가의 버들강아지 피어 오른 모습에도 즐겼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보다. 녹색의 숨결이 들려 오는듯도 하였습니다. 곧 그렀게 될것이라는 생각....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 질때는 잠시 쉼을 통한 내눈은 멀리있는 멋진 형상을 바라보면서 아~ 모두가 나를 맞이 해주는 아름다운 강산이 좋기만 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하는 새로운 담금질이 연속되었답니다.

의암댐 윗부분 전경

백양리역의 전경 .가평에서 부터 이곳까지 고등학교의 싸이클 팀과 도로주행을 함께했다. 하지만 체력의 고갈............

김유정역과 가까운 이곳 작은 터널에 레일 전동모터가 달리는 전경

의암댐을 미처 못간 이곳에서도 휴식을 하다가 문득 바라본 산 허리 소나무 군락이 무척이나 시선에 사로 잡흰다.

의암댐 하부에는 가뭄 탓일까 물이 흘려 보내는 모습은 볼수 었없었다

댐 하부에 이런 모습 과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런지......

 

 

의암댐의 잔잔한 물결이 마음을 식혀 주기도 합니다

 

 

 

 

산은 산이로되 참 그 풍족의 마음을 받아 다시 달려가야만 합니다

 

종합 경기장을 짓고있는 전경

여기는 방생전문 불교 기도원 인듯 합니다.

춘천 시가지가 한눈에.....

 

호수속의 섬마을

낚시용 좌대

 

드디어 눈에 나타난 춘천 신매대교

 

호수속의 섬으로 들어가는 교량

마지막 인증소 전경

 

 

이렇게 인증소에서 마지막 인증을 하욨습니다.

강건너 쪽 춘천시내로 접어들어 소양강 처녀상. 김유정 문학관을 방문후 복귀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