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한강 물길따라 소양강 처녀상

2015. 3. 10. 08:47강물따라달리자/북한강물길따라

 춘천 신매대교를 건너 시내를 경유 한참이나 지났을까. 대교가 보입니다.

대교를 건너 바로 소양강 처녀상에 도착을 하였는데. 마음이 애잔 하네요.

추위의 강물에 우두커니 서있는 처녀상 노랫말처럼 외로운 갈대밭이 아닌 외로운 호수에 서있네요.

 

춘천의 상징 소양강 처녀상을 볼수 있었음에 기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이 넓은 대지와 호수에서 저 높은곳 보다 큰 기쁨의 맛을 보았다는 것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지역과 노랫말의 의미로 이만한 상징성을 눈으로 볼수 있다는 것인만큼 아직도 보지못한분들께 가장 큰 추천을 하고 싶어 집니다.

 

이곳은 조명시설이 갖추어진걸로 보아서는 야경으로 볼수 있는 호수와 함께하는 밤의 조명에 더욱 빛나 보여 질것만 같습니다.

추후 멋진 아름다운 야경을 보러 다시한번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숙제를 남겨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