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양강 처녀상에서 해넘이

2023. 4. 2. 12:40강물따라달리자/북한강물길따라

잔잔한 소양강 물결이 붉게 물든 시간
산넘어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상고온으로 벗꽃들과 온갖 봄의 전령을 이곳 춘천에도
만개하는 풍요를 같이하고 있어요
저 산의 공제선이 뚜렸하게도 보여 주면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황홀감을 담아 주고 있네요

마음의 풍요와 시선을 강탈하는 소양강
사진으로 다 할수 없지만 춘천 호반의 도시를 상상해 보는
여유로움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