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유정 역 구역과 신역
2015. 3. 11. 20:34ㆍ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원래 이 역의 역명은 신남역(新南驛)이었으나 일제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명이 신동면으로 바뀌게 되어 역명과 지역명이 맞지 않는 역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그러다 2004년 12월 1일, 이 근방 출신 저명 문인인 김유정선생을 기리기 위해서 역명이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이 역은 대한민국 철도사상 최초로 역 이름이 인물 이름으로 뽑힌 사례이기도 하다.
구역사였던 신남역 시절때는 90년대에는 드라마 간이역 첫번째 시즌에서 주 무대로 활약하기도 했다.
전철 개통과 함께 바로 옆에 새로 지은 신역사로 이전했다. 김유정역의 신역사는 유리궁전이 아니고 기와집 형태이며 행선지와 역 플랫폼이 역 분위기에 맞게 궁서체로 적혀있다. 구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역에서 200여m 떨어진 곳에 김유정문학촌이 있다.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하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즉, 빨간날에는 개관, 그 다음날은 휴관).
2012년 2월 말에, 한 철싸대가 이 역에 전시되어 있던 디젤 기관차와 무궁화호에 낙서를 하여 크게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2012년 8월 19일 골든벨 문제로 이 역이 나왔다.
2012년 하반기부터 강촌역까지의 구 경춘선 노선까지를 레일바이크 코스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글출처:엔하위미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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