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폭풍속으로 촬영지 죽변항

2015. 2. 3. 22:15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강 추위가 몰아 치던날 태백 눈축제를 거처 울진 이곳 죽변항 까지의 여행은 겨울 풍경을 맘것 즐길수 있었다.

특히 죽변항에서 대게를 먹을수 있었던 즐거움과 또한 드라마 촬영지 폭풍속으로 셑트장에서의 힐링 이라는 단어가 무색치 않은

시간 여행길 너무나 벅찬 한아름의 가슴 이었다.

 

-폭풍속으로 촬영지 죽변항-

 

명문대 법대에 진학한 형 김현준(김석훈 분)과 주먹질로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소년원을 들락거린 골칫덩어리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동생 김현태(김민준 분), 현준에 대한 열등감과  불안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갈등하는 여자 주인공 차미선(송윤아분) 등 세 주인공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재 조명한 드라마.
연출 - 유철용  / 극본 - 최완규
           출연 - 김석훈, 김민준, 송윤아, 이덕화, 성지루, 양금석, 김무생, 박원숙, 유선 외..[팁:sbs홈피]

지금은 포획이 금지된 고래잡이배 선주인 김성철(이덕화 분)을 아버지로 둔 현준(김석훈분)과 현태(김민준 분). 그러나 그들의 삶은 너무나 달랐다. 형인 현준은 명문대학 법대에 진학한 수재인 반면, 현태는 고등학교도 마치고 못하고 소년원을 들락거리는 골치덩이였다. 
현준은 어렸을때부터 선술집 딸 미선(송윤아 분)을 좋아하지만 현준의 어머니(양금석 분)는 힘겹게 살아온 세월을 아들에게 보상받으려는 심리때문에 미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미선 또한 너무 잘난 남자친구가 부담 스러운 탓에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다.
하지만 자신을 좋아하던 안동수(박상면 분)를 몇번 만난것이 되돌릴 수 없는 사건을 만들고 이를 목격한 현태가 동수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현태는 울진을 떠나게 된다. 
미선은 현준 어머니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받고 자신의 꿈인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 동숭동으로 올라온다. 
한편, 현태는 자신에게 권투를 가르쳐줬던 양광열(이재포 분)를 만나 일본으로 건너간다. 
격투기 코치가 된 양광열의 소개로 격투기 챔피언 스파링 파트너가 된 그는 거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외항선을 타고 일본을 떠난다.


 

 

 

 

 

안내판에도 어부의 집과 교회가 선명하다.

 

 

어부의 집 문폐처럼 꿋꿋이 붙어 있다

 

 

어부의 집 내부 전경들

 

 

 

 

 

 

 

 

 

 

 

 

 

 

 

 

 

 

드라마에 나오는 시장과 골목, 항구가 촬영된 곳은 울진 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죽변항이다.
아름다운 울진 앞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정성스럽게 지어진 현준과 현태의 집!
돛대에 샌드백을 걸어놓고.. 옆에 있는 한 그루의 나무는 벌써부터 김민준 나무라 불리워지고 있다.
멀리 보이는 빨간색 지붕이 매력적인 그림같은 예배당도 세트장이라고 한다.

 

죽변항은 울진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어항이다. 높이가 15.6m인 울진등대가 서있는 곳으로도 이름난
동해안에 손꼽는 어로기지다. 오징어와 고둥어, 꽁치, 대게 등이 특히 많이 잡히고 특산물로 미역이
유명하다.
죽변항 주변에는 덕천리 백사장, 봉평해수욕장 등 동해의 푸른 물과 깨끗한 모래는 해수욕장으로 즐
기기에 좋은 곳들이 많다.
죽변항 부근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는 죽변에서 온양리에 이르는 4.4km구간으로 중간에 잠시
차를 세우고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어 좋다.

 

어부의 집에서 보이는 바닷가 전경 푸른물결이 일렁이는 아름다움

 

 

하얀등대도 보여 집니다.

 

 

 

 

 

 

 

우물이 있는 곳 이네요

 

 

 

 

용의 꿈길 입구 이다

 

 

용의 꿈길 입구

 

 

용의 꿈길 입구에서 보는 어부의 집

 

 

 

등대의 역할처럼 모든 사람들께 기쁨의 신호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용의 꿈길 (해파랑길)을 즐겨 보세요

바닷가와 대나무 숲 걷는길 의 묘미를 느껴 보세요

 

 

 

 

 

 

 

 

 

 

 

 

 

 

 

 

 

 

 

 

 

 

 

 

 

 

 

 

 

 

 

 

 

 

 

 

 

 

 

 

 

 

 

 

 

 

 

 

 

 

 

 

 

날마다 이바다의 광활하게 품어 주는 가슴의 사랑처럼 여기 오신 여러분도 큰 사랑의 마음 가져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