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철새 도래지로 각광받고있는 우습제 생태공원

2015. 2. 15. 21:12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올 겨울의 철새는 AI라는 무서운 가축 병마 때문일까요 ?

철새도래지 저수지 등에서도 군무를 볼수 없었던 현실 이었지만. 그나마 이곳 나주 우습제에서 보는 대량의 철새들에 무리를 볼수 있었다.

그 유명하다던 군산 하구둑에서도 보지 못했던 철새들보다 여기에서 본 느낌이 다행스러웠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하절기에 홍련이 필때면 수많은 여행자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이곳 겨울의 또 다른 테마가 형성되어 있었다.

얼지않은 물위에서 하염없이 즐기는 철새들의 즐거움을 볼수 있는 우습제 생태공원 또 다른 여행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습제 생태공원-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동촌리와 동강면 인동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이다.


약 300년 전에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저수지로, 현재의 모습으로 재축조된 것은 1943년이다. 일명 우습제 또는 소소리방죽이라고 한다. 옛 지도에는 우습교제()라고 적혀 있으며, 둘레 7,000척(약 2.1㎞)·깊이 7척(약 2.1m)에 이르렀다고 한다. 
현재 총저수량 26만 9,490t, 유역면적 195ha, 만수 면적 41.7ha, 수혜면적 106.5ha에 이른다. 제방(댐)은 길이 335m, 높이 5m 규모이며, 저수지 면적은 약 42만 9,000㎡이다. 저수지 가득 홍련이 자생하여 연꽃이 만발하는 8월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호, 몸길이 140cm. 혹부리오리, 황오리.  백조등이 거주를 하고 있어요.

이들은 서로 입을 마주대며 좋아 하다가도 큰 날개짓을 하며 싸우기도 한다.구경은 끝이 없어 보인다.


우습제 생태공원 안내입 간판



2천년 시간여행 나주의 관광지도 엄청 손짓을 합니다.



와르르 굉음을 울리며 비상하는 철새들



최근들어 이 많은 무리들은 첨 봅니다



큰 백조 무리들도 비행을 하고 있네요







백조 비행전경







이 데크로드를 따라 가까이 전진을 합니다. 조금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지요



하구뚝 배수로 전경 이곳을 통하여 범람이나 여지의 물이 흘러 나가고 있다



저수지 중심부 까지 설치된 데크로드







백조가 노닐고 있다.



또다시 와르르 굉음을 내며 비행을 한다.































멋진 군무가 되길 기다려 보지만 군무는 형성되지 않는다.




























유독 높이 비행하는 무리들



















긴목을 좌우로 흔들며 여가를 즐기는 백조들











일열로 줄지어 헤엄치는 백조



하늘에서는 멋진 비행
































이렇게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철새들의 놀음과 같이 행복한 여가의 시간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