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화호 달전망대 야경

2015. 3. 15. 14:22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봄을 시샘하는 강추의와 바람이 심하던 날.

시화호 조력 발전소 달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강풍 주위보가 발령된 가운데 달 전망대를 올랐습니다.

전망대도 강풍의 탓일까? 약간의 흔들림을 알게 되었고. 사진을 찍기위해 삼각대를 설치 하였으나.

전망대 외부의 유리에 붙은 이물질들이 장애가 되어 사진으로 남기기에는 역 부족 인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보기좋은것만이 살아남는 법은 아니겠죠!

그 실체를 그데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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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전망대 외부 야경. 강풍 때문에 카메라 설치 불가능으로 차내부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야경을 찍기위해 1시간 먼저 올라가서 대기중 송도 신도시 전경 입니다.

인천대교의 위용도 찍어 봅니다. 하지만 약간의 흔들림과 외부 유리가 탁해진 사연으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가 없더군요

혹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사진찍을려고 전망대를 오른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화호에 세워진 철탑. 줄서기를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밀물의 힘을 이용 조력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밀물과 썰물의 힘을 이용 발전하는것이 바로 조력발전 이라고 합니다.

해넘이를 전망대 내부에서 봅니다.

그러나 사진은 남길수 없었습니다.

외부도로 야경을 찍어 봤으나 내부 불빛과 약간의 움직임으로 사진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더라구요.

이 한장의 사진도 다행히 남기게 되었습니다.

송도방향의 야경 입니다.

어여곡절끝에 남겨진 사진 입니다.

 

 

 

달 전망대 외부 야경 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불빛과 그림이 다채롭습니다.

 

 

 

오늘 큰 숙제를 남기고 돌아서야 했지만 다음이란 약속을 남기고

더욱 멋진 시화호의 랜드마크를 재 조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