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섬진강 물길따라 횡탄정

2015. 2. 8. 12:14강물따라달리자/섬진강물길따라

섬진강 물길따라 횡탄정


나의 잃은 젊음의 청춘을 되찾아 보겠다라는 취지로 시작한 자전거 라이딩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간다.

인생의 걷는길은 천천히 걸어도 녹슬지않는 기찻길 레일이 되고 싶다.

그 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 갔어도 나의 갈길 다가도록 지금도 인생길 걷고 있다.

요즈음 겨울 동절기를 틈타 자전거 라이딩을 다시 시작한 이유는 물론 전문적으로 라이딩에 전념 할 수 는 없다.

그러나 2015년 들어 시간의 여유를 최대한 활용하는 분위를 틈 탈수 있었기에 잃은 젊음 그리고 혹독한 추위속에서 극한을 통한

높은 벽을 올라 보기로 하였다.

처음 4대강 국토 종주라는 큰 타이틀로 히트 예감 이었던 전국민 참가율이 상당히 높아만 간 그 시절 시작은 하였지만

늘 나에게는 그러한 시간만이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전 국토 종주 타이틀 계기를 통한 인생은 60부터 라고 했던가요. 지금은 70부터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인생시작 60이 너무 가까워 지고 있다. 그러나 개인에게는 명실 상부함이라 생각을 하게 된다.

금주 2박 3일간 지난 1월의 라이딩을 이어 섬진강 물길따라 횡탄정을 통과 하여 배알도 수변공원 유인 인증소 까지와 .영산강 물길을 따라 간다.

횡탄정 입니다.

안내판에 있는 횡탄정 이야기를 볼까요?

전남 곡성군 고달면 뇌죽리 순자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단층 팔짝 지붕의 대청형 건물이다.

이 마을 사람들이 여럿이 모여 난정으로 삼았으며. 남전여씨의 향악을 바탕으로 하여 수계입약을 하였다고 한다.

기분 1점. 회안 1점. 시판 3점. 추진위원록 1점이 걸려 있으며 누정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현판 글씨는 오운 김용준이 썻다고 한다.

 

 

현판과 시판등을 볼수 있다.

 

 

 

자전거 인증소

 

 

 

 

 

 

횡탄정에서 본 상류 쪽 이다.

 

 

횡탄정 바로 앞의 섬진강 이다.

 

 

보인정과 비 전경

 

 

 

보인정 전경 이다.

 

 

 

강 어귀에 새겨진 보인대 라고 붉은색으로 조각되어 있다.

 

 

 

 

 

 

 

출발 하면서 곡성 하류를 본다

 

 

 

섬진강 속으로 저분을 무엇을 하러 가느느걸꼬.

 

 

강건너의 전경

 

 

구례 사성암 인증소 로드를 따라 출발을 한다.

○이곳 곡성은 유명한 기차마을이 지척에 있다. 하지만 시내로 들어가지 못함에 볼수는 없었다.

아쉬움이 남지만 사성암 가는길 증기 기관차를 볼수 있었고 레일 바이크도 볼수 있었기에 다행으로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