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중독되는 매운 등갈비찜

2015. 1. 28. 23:17어깨동무일상/스포츠·맛집

 -중독되는 매운 갈비찜-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서 산천어 구이를 즐겨먹고 늦은시간에 숙소로 이동 중 배가고파 들어간 매운 갈비찜.

차를 세우고 무작정 들어갔다.

식사 가능 하신가요. 네 아직 시간 많다고 하시네요.

우리 일행은 좌석을 잡고 메뉴 매운 갈비찜 2인분과 치즈매운 갈비찜 2인분을 주문 하였다.

주인장 우리에게 갈비는 순수 국산 입니라 라고 강조 하시네요.

도축장에서 직접 구매를 하신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맛이란 원래 먹어봐야 알지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매운 갈비찜은 대구 동인동 지역에서 먹어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맛을 알수 있다. 필자가 대구가 본향이기 때문이다.

주문한 식단이 차려지고 특별 한것은 먼저 계란을 1개씩 후라이 해서 먹을수 있게 해 주네요...

 

전문용어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해를 구하면서 맛을 느껴 보겠습니다.

매운갈비찜 돈잡 입구 입니다. 그리 크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테이블이 충족하게 있습니다.

 

 

외등 간판이 좀 특별하게 보이구요

 

 

불판에 불을 켜구서는 계란을 먼저 주네요.

 

 

인원은 네명이겠지요

 

 

찬들과 후라이 했습니다

 

 

반숙이 되었어요 먼저 먹어 봅니다 맛의 차이는 있을수 없겠죠~

 

 

동침이 국물을 보니 배고픔에 얼얼하게 마셔 봅니다.

동침이 직접 담근다고 합니다 맛이 상당 한더군요. 머리가 얼얼 합니다.

 

 

요건 기본 인거지요. 맞지요

 

 

드디어 매운갈비찜이 불판에 올려지구 떡과 당면과 숙주나물 깻잎등이 얹어 졌네요

 

 

 

 

 

 

감자와 버섯도 가미 되었습니다

 

 

먹을수 있을만큼 익어 갑니다

 

 

먼저 육수(국물)과 떡을 먹어보니 맵긴 정말 매운걸요. 그리고 갈비도 먹어봅니다.

첫 입맛에 구미가 당겨 집니다. 으와 과연 맵긴 맵다.

 

호호불며 먹는것도 좋지만 이마와 등어리는 온통 땀 범벅이 되고 말았다.

갈비맛 또한 나무랄곳 전혀 없다. 무조건적인 칭찬이 아니라 필자의 개인적 소견이다.

물론 음식을 먹으면서 흘릴수 있는 땀이라고는 하나 쉬엄쉬엄 동침이 국물과 곁들여 먹어야 합니다.

매운맛을 내기 위하여 수입 베트남 고추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의 청량고추는 당연 한거라구도 하구요.

일일이 물어보는 질문에 거짓없이 답해 주시는 주인장님 감사 하더군요.

 

이렇게 싹 비우게 되었습니다.

 

 

요건 치즈 매운 갈비찜 입니다.

 

 

 

 

 

 

치즈가 녹으니 조청같이 변화를 하네요

 

 

같은 매운 갈비찜 이지만 치즈를 가미하여 먹어보니 매운맛을 많이 감소하여 주더군요

 

 

적가락이 쉴수 없을 정도로 신나게 먹어 보았습니다.

줄곳 쇠주한잔에 대화를 하면서 먹는게 일상 이거늘 필자는 다른 일행에게 쓴소리를 듣기도 하였답니다.

천천히 먹으라구요.

 

이제 밥을 먹어야겠지요

밥을 복아 달라고 주문을 하였지요.

필자는 치즈 이런거 잘 먹어보지 않았지만 오늘 먹어보니까.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복음밥에도 치즈를 추가 합니다.

 

치즈가 뿌려 졌습니다.

 

 

사르르 흘러 내리는 치즈의 묘미도 보여 집니다

 

 

ㅎㅎㅎ치즈 무슨 맛으로 먹냐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쓴소리하던 필자가 오늘 그 진실의 맛을 알게 되었답니다.

 

 

메뉴

 

 

실내 벽면에 비치된 인테리어

 

 

영업시간 안내  우리일행은 오늘 영업시간이 훨 지나서야 나오게 되었답니다.

주인장께서도 할애를 해 주셔서 감사 했답니다.

 

중독되는 갈비찜이라해서 먹어본 오늘의 저녁은 정말 매운맛에 취해 봤답니다.

 

중독되는 매운갈비찜

                          돈 ZIP

Tel 033-25-7776

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198(만천리.구 만천 목욕탕 옆)   동광 오거리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