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두물머리 겨울 이야기

2015. 1. 8. 14:19강물따라달리자/남한강물길따라

삶의 숨결이 살아있는곳 "두물머리"

테마가 있고 계절이 있는곳 두물머리 생태계에 반하다.

걸음걸음마다. 다가오는 마음의 여가가 생겨 나는곳. 상징적인 400여년의 느티나무. 황포돗대. 하절기의 연꽃테마. 바로건너의 정원의 정석 세미원 이에 걸맞는 당일치기 여행은 드믈것 같다.

계절과 시간에따라 변하는 두물머리의 사계는 더더욱 감동의 요소가 주어지는것 같은 두물머리의 생생함에는 동감일듯 하다.

앙상한 겨울나무의 애틋함도 사랑으로 베풀어주고싶은 감동이 생겨 나기도 한다.

 

 

 

 

 

 

 

 

 

 

 

 

 

 

 

 

 

 

늦도록 거닐던 두물머리의 겨울 상념은 가슴이 꽉차도록 추억 여행을 담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