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창동리 약사 여래입상 오층석탑 조정지 댐

2012. 7. 12. 21:46강물따라달리자/남한강물길따라

충주 창동리 여래입상. 오층석탑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271호

창동 마애불이 있는 거리 200m여 거리에 약사 여래입상과 오층석탑이 있습니다.

문화재의 가치에 손색이 갈정도는 주위에 바로 좁은 식당가 중앙부에 문화재가 있다는 점입니다.

기왕이면 마애불이 있는 같은 방향에 잘 조성하여(개인 사견)사람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 불상은 그처의 폐광산에서 발견되어 1977년 아곳으로 옮겨 왔는데 원 위치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현제 위치의 서쪽 언덕이 예 절터 이므로 이와 관련이

있을것으로추정된다. 화강암 판석의 한쪽 면에 불상과 광배를 함께 부조한 입상으로 손에 약합을 들고 있어 약사 여래불임을 알수 있다.

불상은 마치 판화와같이 5cm정도로 얇게 양각 되었으며 머리는 소발이고 육계는 반구형으로 낮게 얹였고 이미의 백호는 표현되지 않았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어 부처의 자비로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눈과 눈섭 그리고 코와 입이 뚜렷하게 조각 되었고 반원형을 이루는 눈섭은

콧날과 바로 연결 되어 있다. 양쪽의 귀는 매우크고 길게 늘어져서 어깨에 닿았으며. 목에는 삼도가 표현 되어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가슴 앞으로 올려 손바닥을 밖으로 한채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이 맞닿게 표현하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 이래에 대고 약합을 들고 있다.

법의는 좌우 대칭을 이루는 동견으로 양쪽 어깨와 팔에 걸친 옷자락이 발목까지 흘러 내렸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을 하나로 붙인 보주형 이다.

받침돌은 후대에 보강한 것으로 윗면 중앙에 홈을 파서 불상을 세우고 홈 둘레에는 연꽃잎을 조각 하였다.

이 불상은 전체적으로 보아 조각이 정교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정성을 다하여 조각 함으로써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고려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전체높이 168cm 불상높이 145cm이다,

 

 

 

 

 

이 탑은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래는 창동리 인근의 절터에 있던 것으로. 1978년 남쪽으로 100m지점인 이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2중 기단위에 5층의 탑 몸돌 부분을 형성하고. 상륜부에는 노반만이 남아 있는 일반형의 석탑이다. 초층의 몸돌보다 2층 이상의 몸돌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으며

지붕돌의 층급 받침도 1.2층은 4단이며 3.4층은 3단 5층은 2단으로 줄어들고 있슴이 특징이다,

 

 

 

 

-조정지 댐-

 

 

댐 상류에서본 전경 입니다.

이곳이 바로 탄금호수가 되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이곳에서 세계 조정 경기가 열리기도 합니다.

 

 

 

 

북측의 자전거 도로도 있지만 남측으로도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댐의 전경을 더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하부측에서 바라본 전경 입니다

이곳에서 수력 발전도 하고 있습니다.

 

 

 

 

댐 하부의 남한강 전경 입니다.

 

 

 

 

이곳도 수질을 알게 됩니다

각종 조류들이 한가로운 모습 입니다.

 

 

 

 

주민들의 올갱이를 잡는 모습입니다.

충주 하면 올갱이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배가고픈 상황이라 언듯 옥수수가 보아길래 한컷 하면서 허기를 달래 봅니다.

 

 

 

 

얼마후면 잘익은 찰 옥수수로 탈바꿈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