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팔경 여행 제3경 구담봉 장회나루

2014. 8. 21. 18:13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단얀 8경 중 제3경 구담봉 & 자회나루-

여름휴가 즐기기 좋은곳.............

가을 단풍 즐기기 안성맞춤 단양 8경 몇배로 즐기기

마음의 고향 그곳으로 떠나 봅니다. 

 

이곳은 70년대말 댐으로 수몰되기전 좁다란 강물위에서 즐기던 생각 그리고 동네 아이들과 함께 수석을 채취 해 보기도 했던 오랜 추억이 묻어 나는 곳 입니다.

겨울이면 강물위를 달리던 스케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이리도 먼길을 당시에 추억을 떠올리는 멋진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구담봉 이란.

남한강 자락에 장엄하게 치솟아 있는 구담봉은 단양팔경 중 한곳으로 "강물에 비친 기암절벽이 거북무늬를 띠고 있어 구담(龜潭)" 깍아지른 절벽 위에 거북바위가 있어서 구봉(龜峰). 이기에 "구담봉" 이라 했다. 산에 오르는 길이 아기자기하기에 산책코스로 적격이지만. 호수에서 보는 절경 또한 매우 아름다워서 예로부터 구담의 뱃놀이는 천하제일의 흥취로 손꼽혔다. 조선명종 때의 문신이었던 이지번(李之蕃. ?~1575)은 벼슬을 버린 후 이곳에 집을 짓고 수양하며 지냈다고 한다. 그는 소를 타고 강가의 경치를 즐기는가 하면. 구담 언덕의 양 끝에다 칡덩굴로 줄을 매어놓고 학 모양으로 만든 것을 타고 왔다갔다 하니. 사람들이 그를 신선이라고 하였다는 것 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장회나루로 입도하는 유람선

 

 

구담봉 전체 전경 물길따라 죄측으로 돌아가면 옥순봉이 나오게 됩니다.

 

 

장회나루 주위의 관광여행 지도 입니다.

 

 

장회나루 휴게소 전경

 

 

이곳에서도 1박 2일의 촬영 및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가는길에서...........

 

 

전망대에서 구담봉 본 구담봉

 

 

유람선 선착장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을 타러 가는 모습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 그 자체로 보여 집니다.

 

 

구담봉 가까이서 보는 전경

 

 

강건너 모래 사장을 누비는 두분 시선이 집중 세례를 받는군요.

 

 

두분의 동행 카누와 함께 강을 거슬러 올라 갑니다.

 

 

우리가 묶었던 산 아래팬션 식당 메기들의 행진 저를보고 넘 좋아라 달려 드는군요.

우리는 아침에 요 메기탕을 먹었는데 그 맛은 참으로 맛집 이었어요 근데 사진은 노컷 이었답니다.

 

 

구담봉 정처없이 넋을 일고 바라만 보게 되네요.

 

 

우리도 유람선을 타고 출항 합니다. 돌아가면 옥순봉을 보게 됩니다.

 

 

강물위에서 보는 구담봉

 

 

깍아지는 절경을 봅니다 사람들의 탄성이 드려 옵니다.

 

 

시간은 흘러도 단양팔경의 정취는 그야말로 보배로다.

참 좋은 풍경 계속 그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