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광대의 슬픈 이야기가 담긴 재인폭포

2014. 6. 14. 22:45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재인폭포-

연천 평화누리길을 여행 하면서 문득 재인폭포의 절경이 생각나 내친김에 재인폭포를 찾아간다,

겅산도 변한다는 10년이 훨씬 넘은 기간동안 가보지 않았던 폭포를 도착해보니 주위가 단장되고 놀라운것은 스카이 워크가 신설되고 높디높은 계단이 신설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과히 놀라지 않을수 없는 눈부신 관광지로 발전 되어 있었습니다.

찾는이 마다 실로 감탄을 하는 모습에 필자도 스카이워크 위에서 환호를 해 보기도 하였답니다.

근데 다리가 좀 후들거리기도 했다는 것에는 거짓말을 할수가 없군요.

올해의 봄. 초여름 가뭄으로 폭포는 물이 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시간 이었습니다만 여름에 다시한번 이곳을 다시한번 방문을 약속 하면서 그때는 슬픈전설이 있는 아픈사연으로 흘러 내리는 뜨거운 눈물을 보여 지길 기대도 합니다. 

 

전망시설은 27m 높이의 '스카이워크' 형식 교량이다.

바닥이 투명해 발 밑 아래의 폭포와 현무암 협곡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한탄강 서쪽 가마골 입구에 있는 높이 18.5m의 폭포. 에메랄드빛 물빛 때문에 외국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곳이다.  

 

 

현무암과 주상절리로 유명한 폭포의 전경을 보는순간 입니다. 

 

 

재인폭포의 안내판 

 

 

이폭포의 운명도 이제 바로 인접에 한탄강 땜을 완공하면 물에 잠기는 횟수가 많아질 전망 이라고 합니다. 이 아름다움이 바다의 밀물과 썰물 현상의 도미노가 될 처지라는 것에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케-워터(수자원공사)에서 상당금액을 투자하여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개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위 일대도 관광지 조성을 계속적으로 확충 한다는 좋은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폭포의 노출을 확보되길 기원도도 해 봅니다.  

 

 

폭포 아래에서 본 스카이 워크 입니다 

 

 

방문자들의 소망을 담은 소망탑 들 입니다. 

 

 

폭포의 상단 입니다.근데 물이 흐르지 않아서요  조속한 시일내에 가뭄의 희소식이 다가오길 기원 합니다. 

 

 

폭포의 벽체가 바로 주상절리 이군요 

 

 

 

 

 

 

 

 

구름다리 전경 높이가 약 30m정도라고 합니다.

이계단 내려가고 올라올때 후들거리는 다리가 멈출줄 모르더군요. 

 

 

폭포 주위의 사계 입니다. 

 

 

 

 

 

 

 

 

 

 

 

 

 

 

 

 

 

 

 

 

 

 

 

스카이 워크와 폭포의 하부 일체 전경 입니다. 

 

지금까지 절개와 광대의 슬픈 전설이 있는 재인폭포를 소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