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포성이 멎은 매향리 지금은 ?

2014. 4. 6. 20:59어디로갈까/산·바다·섬

-포성이 울리던 그날들 이제 주민의 품으로-

60년간의 고통이 이제 완전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매향리 와 농섬

이곳에는 지금 어떻한 상황 일까요 ?

굉음의 큰 소음에 시달리고 삶의터전 갯뻘마져 출입을 하지 못했던

농섬 주위에는 이제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매향리항을 통하여 들어갈수 있는 제부도와 같은 모세의 기적은 여기에서도

볼수 있다. 중부 서해안에서는 제부도를 비롯한 매향리가 있는듯 하다.

이곳 매향리는 제부도와는 달리 모래 섬으로서 차량이 출입 가능하며

백령도의 천연 비행장과도 같이 차량이 빠지지않는것이 특징이다.

물이 빠지면 마음 놓고 바다한가운데로 질주할수 있는 스릴 만점의

농섬 주위의 모세의 기적 한번 다녀와 보고싶지 않은세요.......

 

이미 많은 차들이 들어가 조개를 줍는 여행자와 주민들.

 

 

통로 입구에서 보는 멀리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모래 섬 입니다.

그 우측으로는 과거 쿠니 사격장 이었던 농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광야의 갯뻘의 자원도 이제 서서히 생물들의 살아남이 보여 지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활용 목적도 출입도 제한되어 수많은 자원의 땅도 무용지물이었던 사실 입니다.

 

 

콘크리트 도로를 약 200m를 따라가다보면 아름다운 모래성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갯뻘의 먹이를 잡아채고선 고개를 좌우로 힘차게 흔들어대는 갈매기들.

 

 

연세 많은신 주민들도 물이 빠지면 이제 갯뻘로 많이들 나오신다고 합니다.

 

 

앞에 보이는 모래사장 어떨세요 ?

물이 빠지는 시간이면 고개를 크게 내밀고 많은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고 하네요~

 

 

자연산 굴의 종폐가 이제는 확연히 살아 있는 모습들 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이모든 지원들이 주민들의 소득이 확실해 보입니다.

 

 

아~

마음이 확 열리는 기쁨은  빨리만 달려 갑니다~

 

 

자연의 섭리가 만들어 준 큰 관광 지원인듯 합니다.

 

 

이제는 철새들도 많이 와서 살고 있으며 먹잇감도 자유로이 확보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게 보여 지는군요

 

군무를 이루어 순식간에 대형들을 만들어 선을 보여 주곤 합니다

워낙에 작은 새들이 날쌔게 움직임에 사진으로는 담기가 참 어렵 더군요.

 

 

바로 건너에는 활화산처럼 쉼없이 돌아가는 산업공단의 활성화가

대한 민국의 발전을 기대하게도 합니다

이제 이곳 매향리 앞바다에도 건너의 공단처럼 바다의 자원 화성화에

기대를 해 보게 하여 주는군요

 

 

바다의 가운데에 이러한 차가 출입할수 있는 모래섬 이라면

여러분의 마음 이라면 한번 달려보고 싶지 않으세요 ?

 

 

도착 하신분들은 호미와 바구니를 꺼내고 있는 모습 들 입니다~

 

 

두분의 데이트는 정말 행복해 보이는 전경 참좋은 모습.

 

 

모두의 바구니에 가득한 수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농섬 방향으로 작은섬 저곳에도 모래 사장의 섬으로 노출 되어 있습니다.

 

 

아주 가까이 보이는 농섬 사격 목표물 형식 이었던 것이죠 !

 

 

바람은 차가웁지만 마냥 해안을 주시하고 계시는 여행자들....

 

 

행락객들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모두 준비물은 동일 하군요

호미와 들통 한개씩은 필수 입니다.

 

 

어깨동무도 이제 차를 돌려 나가려 합니다

조개를 줍는다는 것보다 이곳 바다의 중앙까지

차를 타고 들어 왔다는 사실에 행복을 얻어갑니다.

 

 

건너 산업공단 전경 입니다

아마도 당진 석문 공단 인것 같아요~~

 

 

4륜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어느 부부의 모습...

 

 

 

 

 

-이곳이 과거 매향리 사격장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지금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모습 입니다

사격과 포탄을 투하를 하게 되면 철저히 통제가 되었던 곳이지요

그리고 근처의 주민들은 폭음과 굉음이 시달리기를 60년

이제 완전히 개방 되고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평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화약냄새를 매화의 향기로 바꾸어 나가고 이었습니다

 

 

평화공원 예정지라고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입구의 경비소였던 건물의 모양도 고스란히 증거를 말해주듯 합니다.

 

 

안으로 한참을 들어가보니 과거 지휘소였던 것으로 추정할수 있는 건물을 볼수 있었습니다

철통같은 군부대 형식이었으며 철조망은 금방 으스러지지않은 태세는 지금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철조망에는 주민들의 애환이라도 적은듯

울긋불긋 매달려 바람에 그 흔적을 흔들어 주고 있었어요.

 

 

지금의 시간에도 철조망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공원이 생겨도 이러한 증거만큼은 잘 살려서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야만 할것 입니다.

 

 

해안 철조망 너머로 본 농섬 입니다

멀리서 봐도 나무 한거루 살아있는 모습은 볼수가 없네요

 

 

이 광활한 갯뻘이 자산 이었던 주민들의 한이 서려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서 어족자원을 충분히 활용 했더라면 마음의 여유가 남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이곳에는 그간의 포탄 및 총탄의 흔적을 모아서

여러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보시라 이고통의 참상을.......

 

그리고 바로 이터가 매향리 역사관이 들어설 자리라고 합니다.

 

 

동안의 피해를 당했던 그 역사의 흔적들을 모아서

이제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를 하고 이었습니다.

 

 

바라보는 포탄들만을 보니  주민들의 그 실상을 짐작이 가는군요

 

 

대형 포탄 한방의 굉음은 천지를 뒤흔들릴 만큼의 위력이 보여 집니다

그리고 후면의 박스형 형체는 바로 사격의 표적들 이었다고 합니다

벌집처럼 되어버린 표적들을 보면 과히 짐작을 하게 합니다

 

 

 

 

 

팬텀기의 엔진도 수거를 하게 되었다는군요

 

 

 

 

 

 

 

 

 

 

 

 

오랜 시간동한 겪은 고초는 보상도 받지 못한체

주민의 품으로 돌아 온것 만으로도 참 다행 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화약 냄새로 진동하든 이땅을 평화공원이 조성되고

매화향기로 뒤 바꾸는 과정은 참 다행 스럽고

이 땅을 사랑 하는 모든 관계기관의 지원과 많은 협조로

조속히 평화공원이 건립 되기를 기원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