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그 겨울의 백령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두무진

2014. 1. 25. 22:12어디로갈까/서해 5도

 

사랑해

백령도의 유명한 절경인 두무진(頭武津)

 

백령도 두무진은 명승 제 8호로 지정되어있다.4km에 걸친 해안선을 따라 대자연이 만들어준 50m내외의 기암절벽의 이름이 두무진 이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는 백령도에 살고있는 점박이 물범의 표현이다천혜의 절경인 두무진을 비롯하여 콩돌해안. 사곶 해수욕장. 물범바위. 심청각등 볼거리가 많지만특히 두무진은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선대암등 바위들이 하늘을 향해 서있는"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운다.

 

 

 

 

-두무진-

그 겨울의 백령도 두무진

신비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겨울이라 쉬기도 하련만

성난 파도와 친구되어

늠늠한 해병대와도 같이

분단의 조국 해양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겨울의 두무진-

여름날 바위틈의 무성한 초록의 두무진 이었다면

겨울은 완전 무채색 이다

자연의 인고를 스스럼없이 보여주는

대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형제 바위의 전경 입니다

 

 

 

역사적으로는 1612년(광해군 4)선대바위를 보고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이라고

그의" 백령지 "에서 극찬을 했을정도로 기암괴석의 모양이 기이하고 훌륭하다.

석양에 고깃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두무진을 바라보면 그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와

조물주의 솜씨에 정신을 잃고 무아지경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

 

 

 

데크계단을 파도치는 바닷가에 도달하여 본 현제 바위 입니다.

 

 

 

 

 

 

 

 

 

 

 

 

 

 

 

 

 

 

 

바위 꼭대기에서 갈매기 둥지가 있어요~~

바위들이 겹처있어 잘 분리가 되지않아 보입니다.

 

 

 

두무진 바위의 층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크계단 설치 관광톨로 입니다.

 

 

 

형제 바위의 모습은 관광통로 정위치에서는 이러한 전경을 볼수가 없답니다

촬영지는 좌측으로 약간 이동을 해야만 가능 합니다.

 

 

 

 

 

 

 

 

 

 

 

 

 

마지막으로 두무진 항을 조망 합니다

이곳 두무진항은 우리가 백령도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의 본 산지 입니다

이곳 항 에서의 배들이 잡는 까나리는

두무진 항에서 전량 출하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출장길에 짬을내어 다시금 본 두무진

겨울의 무채색을 다시 거슬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