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몇 개월의 드라마 같은 업무를 마치고 백령도를 떠나 옵니다

2013. 11. 22. 17:55어디로갈까/서해 5도

엉엉

그리 길지도 않았던 시간 이었지만

업무가 마감되고 떠나오는 발길이 그리 가볍지만 않았다,

여행이라도 가는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백령도를 도착했을때

남들이 흔히 하는말 그 위험한곳을 꼭 가야하느냐는 질문도

뒤로한채 보낸시간은 정말 평화의 섬 백령도를 사랑하게 되었다,

천혜의 경관과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바라만 봐도 친구가 되는

주민들 모두가 가까운 친구가 되었기 때문일 까요 ?

발걸음 무거운 추라도 달아맨듯 무겁기만 했다,

다시가지 않을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라는 표현은 절로 나온다,

그로기에 출발지인 백령 용기포 신항의 추억을

담아 기억하려 합니다,

 

 

 

인천행 배가 오는손님을 맞이하고

이제 떠나가는이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입니다

 

 

 

많은 인천행 손님들은 배에 승선을 합니다

 

 

 

차량들도 1층에 선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차량 및 화물을 싣는 공간 1층 입니다,

 

 

 

배 내부에 승선한 인파의 모습 이구요

실내 부부를 보면 배가 엄청 큽니다

 

 

 

승선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 이동을 합니다

 

 

 

승선 하기전 용기포 신항 주위의 추억을 담아 봅니다

여기는 포토존 입니다 등대를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기는 곳이랍니다,

 

 

 

백령도는 규암으로 형성되어 있어 어디를가도

이러한 층의 절벽으로 형성이 되어 있는 기암입니다

보시는 분들이 보셔도 바위의 층이 왜이리도 많아

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특별함은 기암 절벽 층층에도 식물들이 잘 살고

풀들도 붙어 잘 살고있으며 자연의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 이죠 !!

 

 

 

늦은 가을 이지만 담쟁이과의 식물은 아직도 가을을

한껏 뽐내고 있기도 합니다.

 

 

 

 

 

 

 

 

 

 

 

소나무 한거루도 생명력이 끈질긴 모습으로

포효 하는듯 합니다.

 

 

 

층층 사이에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들 신기함으로

시선이 자꾸만 돌아 갑니다.

 

 

 

누군가의 석탑 일까요

자기만의 추억을 쌓아 놓은듯 합니다.

 

 

 

 

 

 

 

 

 

 

 

 

 

 

 

 

 

 

 

 

 

 

 

 

 

 

 

 

 

 

 

 

 

 

 

지금 보이는 이 바다끝자락 우측으로는

기암괴석의 절벽 등대뒤 해안이 있는 곳입니다

등대해안은 꼭 가보는 여행이 되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이곳은 산동초32의 포스팅도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물이 빠진 신항 주위의 낭만적인 바다의 전경 입니다

 

 

 

배에는 고기잡는 어부의 모습

어부의 노래도 생각나게하는 천혜의 낭만으로 보여 집니다,

 

 

 

물속에 잠겼다가 다시 햇살을 보는 바위들도

규암층으로 확연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 바위는 자연산 굴과 홍합등 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출입구의 등대가 있지요

저 등대도 이젠 한참후나 볼수 있을런지

배들의 길잡이 나침판 역할의 아주 중요한

길잡이 역할에 늘 바라보는 마음 감사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평화의 섬 백령도다시찾을 그날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