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 젊은이가 자신의 할아버지게 물었다.삶이 왜 이렇게 힘든 거냐구. 이 질문에 할아버지가 대답 햐셨다.

2012. 5. 4. 11:55어깨동무일상/일상·따뜻한하루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씀 하셨다.
살다보면 기쁜 일만큼이나 슬픈일도있고. 이길때가 있으면 질때도 있으며. 일어서는 만큼이나 넘어지는것도 허다하단다. 어디그뿐이겠느냐? 배부를때가 있으면 배고플 때도 있고.좋은 일과 마찬가지로 나쁜 일도 일어나기 마련이지.너를 절망 절망에 빠뜨리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은 아니라. 인생이란 양지쪽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쪽도 걸어야 하는 여행 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기 위해 이 말을 하는 거란다.

할아버자가 이렇게 말씀 하셨다.
네가 낳아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느네도 너는 여기 이렇게 살고 있단다. 너는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도 가지고있지. 인생의 모든것이 다 양쪽을 지니고 있기 떄문 이란다. 네 안에는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 기꺼이 실패를 감수하겠다는 마음도 함께들어 있으며. 오만을 부리려는 편협함만이 아니라 연민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심잠도 함께들어 있지. 아울러 삶을 외면하려드는 두려움과 마찬가지로 삶에 용감하게 맞서고자하는 용기도 함께 자리하고 있단다.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씀 하셨다.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보고 나서야 얻을수 있는 거란다.너는 폭풍속에서 일어나야 하고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도 용감하게 맞서야 하지. 폭풍이 부는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너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 주기 위해서란다.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씀 하셨다.
강하다는 것은 네가 아무리 지쳐 있더라도 산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을 의미 한단다. 그것은 비통해하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을 뜻하고. 사방이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야. 또한 다시한번 심장이 고동치기를. 다시한번 태양이 떠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희망에 매달린다는 뜻이기도 하지. 한걸음 한걸음 이야말로 너를 산꼭대기로. 다음 해돋이 광명으로. 새로운 나날들에 대한 약속으로 좀더 가까이 데려다 준단다.

할아버지게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산 꼭대기를 향해. 해돋이를 향해.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연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열한 폭풍보다 훨씬 더 강하단다.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그래도 계속 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