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랑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다리 월영교

2012. 8. 22. 17:47강물따라달리자/낙동강물길따라

-월영교-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서

폭 3.6m 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 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출품한 공모작 322점

중에서 "월영교"를 선정 하였으며 유난히 달과 연관이 많은 

이 지역의 유래에서 착안 하였다.

이곳 안동댐 유역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칭이 "달골"

이었으며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엄달골" 마을과 연결되고

강건너 산 중턱에는 옛 선비가 시를 읊었던 곳인 "월영대"가

옮겨져 있다. 또한 강북 쪽에는 "영남산"이 시가지를

감싸안고있으며 남쪽(2km) 에는 영남 3대루의 하나인

영호루가 강물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이렇듯 밤이면 달빛이 호수 위를 비추어 한폭의 동양화를

그린듯 한 이곳에 월영교를 만들었으니 대자연 속에서

오래도록 길이 남겨지길 바란다.

               2003년 4월 25일 

 

 

낙동강 상류 안동댐 하류 약 1km남짓에 있는 월영교

새벽 물안개가 피어 나는곳

가슴 뭉클한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

사랑이 이루어 지는 마법의 다리라고 합니다

 

 

 

 

 

 강 가운대 우뚝 서있는 월영정의 모습 입니다

 

 

 

 

 

 

안동시청 문화 관광 포털의 힘을 빌어 월영교의 정보를 얻었 습니다

 

 

 

 

 월영공원에서 월영교 입구를 찰칵 했습니다

 

 

 

 

 

 전날 많은 비가내려 온통 흙물로 변해 있지만

원이 엄마의 사부곡은 변함이 없을것이다.

 

 

 

 물의색깔은 온통 변해 있어도

물을 뿜어내는 분수대는 아름 답다

 

 

 

 

월영교를 다 건넌후 반대 방향으로

사진을 담아 봅니다

 

 

 

월영교의 유래처럼 보시는 모든 여러분의 가내에도

깊고깊은 사랑의 존재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