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에 가면 이색적인 택시가 즐비하다

2012. 8. 12. 00:34강물따라달리자/낙동강물길따라

상주에는 별별 택시가 다 있다

자전거 구간 여행을 마치고 상경차 상주 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표를 예매를 하고 잠시 밖으로 나와 있던중

어느 택시 기사님이 저에게 접근 자전거로 어디서 오셨냐는 질문에

네~00에서 왔습니다

멀리서도 오셨네요 바로 이분도 4대강 종주를 하고 계셨던 분 이었습니다

이야기 도중 이색적인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택시 20여대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에 시선이 집중 되었습니다

바로 택시 옆면의 광고 판 이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도 볼수 없는 광경에 놀라 여쭤 보기로 합니다

아니 여기 택시는 이상도 합니다  그분 뭐가요

택시 광고가 전부 과일 및 특산품 광고 아닙니까

아 예 여기는 그렇답니다 라는 이야기 외 다른 답변은 없었지만

다른 지역의 택시 광고는 기업형 광고 이었던것 같은데

상주의 택시는 모두 과일 종류의 광고 판 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광고가 있는지 살펴 볼까요

 

 

제일먼저 명실 상감 한우 입니다

 

 

 

 

상주 사과 이네요

 

 

 

 

상주 쌀 입니다

 

 

 

 

상주 명주 실 이네요

 

 

 

 

상주 배 이고요

 

 

 

 

상주 오이도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주 곶감 입니다

 

 

 

 

이렇게 지역 특산물 이색적인 광고는 저로서도

예사롭지 않은 판단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버스나 택시의 광고는 상업 및 기업 홍보로만 여겨 왔었는데

상주는 지역 특산물 광고 내용에 지역적 자부심 과 긍지가 돋보이는 광경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