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방폭포

2018. 4. 10. 08:57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3월 20일의 제주는 비와 바람 그리고 파도가 심한 날 이었다.

정방폭포에 도착을 한다. 동백나누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바람에 나부끼며 반겨준다.

다음날 춘설이 내린 제주였다.

몹시도 추웠던 여행의 하루는 몸을 움추려야 했던 시간의 연속 이었다,

정방폭포에서 바람과 파도에 놀란 아이들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속에 남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