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깍아지는듯한 기암협곡 등선폭포

2017. 12. 27. 18:38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등선폭포(삼악산) 登仙瀑布 三嶽山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기암괴석의 절벽으로 훌륭한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한여름에도 서늘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여름에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등선폭포 입구에 들어서면 음식점을 막 지나면 시야에 들어오는 기암 협곡들이 눈을 휘둥글해질 만큼 감탄이 솟아진다.

쌍벽으로 이루어진 협곡이 바로 금강굴이라 한다.

하늘을보고 멀리를 보아도 보이는 모두가 기암협곡으로 형성된 금강굴은 말 그대로 금강굴 이다.

파란 하늘을 보면 협곡사이로 보여지는 나무들이 수묵화를 만들고 또한 사이로 보여지는 동물형상의 머리가 협곡을 내려다 보고 있다.

그 이름을 필자는 명명하고싶다. "라이언 킹(사자의 머리형상)" 이라 칭하고 싶다.

그 속의 제1폭포는 높이가 4.5m가량이며 신선이 노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제2폭포, 신선이 학을 타고 나는듯한 승학폭포. 흰 비단천을 펼친 것 같은 백련폭포. 선녀가 목욕하던 연목인 옥녀담. 선녀와 나뭇꾼의 전설이 있어

선녀탕 또는 용소로도 불리는 비룡폭포. 옥구슬 문발같은 주렴폭포가 "등선 8경" 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는 등선폭포를 만나 본다.

금강굴을 들어가 밖으로 보이는 절경속의 풍경화가 연출되고 있다.



이 휴게소 하부로 들어가는 출구가 만들어저 있다.



금강굴 전체를 랜즈속으로 담아본다.



겨울의 묘미를 느껴본다.



기념비가 바위틈에 설치된 모습



기암속을 흘러내리는 물은 이렇게 고드름을 형성 하고 있다



기암사이로 올려다 보니 독특한 형상이 있어서 지세히 보니 사자가 협곡을 내려다 보고있는 형상 이다.

이에 필자는 자타가 이름 짓기를 "라이언 킹"이라고 명명 하기로 한다.

보시는 여러분의 의견을 기대 합니다.



또 한번의 하늘을 본다. 협곡 사이으 절경은 그야말로 비경일수밖에 없다.



앞서 지나온 그곳에 설치된 안내도



지나온 금강굴을 다시금 뒤를 돌아 본다.



제1폭포 아래의 작은 물줄기



또 하나의 작은 물줄기



여기가 제1등선폭포 동절기라 그다지 폭포수는 적지만 폭포로서 아름다움은 잘 표현되고 있다.



협곡 사이로 뒤를 다시 돌아본 절경속의 풍경화



여기는 철재데크 계단을 타고 오르면 바로 보여지는 제2폭포 전경이다.

아주 작은듯 하면서도 바위속으로 흐르는 폭포는 그 위엄이 더욱 짙어지는 기분으로 본다.



윗쪽을 보니 철재데크 계단길도 상당히 높은 위치임을 알 수 있다.



제2폭포의 또 다른 모습



제2폭포에서 제1폭포를 내려다본 전경



제2폭포를 오르니 첩첩산중 등산로만 있을줄 알았는데 그곳에 매점이 있다.



등선폭포의 지질형태



상부협곡을 바라다 본다.









내려오는 곳에서 너무즐기고 싶은 충동에 다시 카메라 셧터를 눌른다. 



협곡사이로 외부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마음이 넘 행복합니다.

이러한 사진도 담아 볼 수 있었는지라.....



또 한번 셧.....



그 다음 또 한번 셧.....



휴게소 앞의 작은 마당에 설치된 목각 작품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내려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