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국방유적 선수돈대

2017. 12. 25. 17:46문화재를찾아서/성·산성·돈대

선수돈대 가는 팁

선수돈대 가는길 내비로 검색하면 장화리 낙조를 볼수있는 석모도가는 선착장 부군 제일 높은 위치에서 알림은 끝이난다.

여기서 잠시 머뭇거리는 순간이 전개된다.

부근의 주위를 한참이나 돌아 볼수밖에 없었다.

헤메는 상황은 설명했으니 지금부터 설명을 참고하면 된다.

밴댕이로 유명한 후포항이 지척에 있다. 바로 후포항 입구에 C,U편의점이 있다. 그곳의에서 약 40~50m우측으로 이정표가 있다.

선수돈대와 마니산 등산로 초입이 있다.

그 방향을 따라 600~700m정도 오르막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선수돈대를 만날수 있다.

강화도의 돈대는 접근이 용이한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힘들게 오로고 찾을수 밖에 없는곳도 있다.

이점 양지 히시고 돈대 탐방에 나서야 할것임에 팁을 드리는 바이다.


선수돈대(船首墩臺)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1831


강화도 돈대는 병자호란(1636) 이후 강화도를 한강 어귀의 요새로 만들기 위해 설치한 국방유적이다.

숙종은 강화도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자 1679년(숙종 5년) 48개의 돈대를 축조 하였으며. 선수돈대는 그 후 1690~1696년(숙종16년~22년)

사이에 추가로 설치된 돈대이다.

돈대의 동서 길이는 18m. 남북 길이는 32m로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다.


이 돈대는 당시 병조판서를 지내던 김석주의 명을 받아 쌓은 49돈대 중 하나로, ‘송강돈대’라고도 불린다.

일부는 둥글게, 일부는 각이 지게 쌓아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반달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는 검암돈대가 있고,

 북쪽으로는 굴암돈대가 있는데, 이 돈대와 굴암돈대는 관아에서 직접 관할하였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강화유수 윤이제가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았다.



약 30여분의 등산길을 오르면 선수돈대를 만날수 있다.



마니산 등산로

이처럼 등산로를 한참 오르면 등어리 땀이 살짝 날런지도 모르겠어요



오르다 보면 유난히 벌거숭이 나무뒤로 빼곡히 발갖게 빛을 내고 있는 과수열매가 보인다.

산속의 보물이라도 본듯 한참을 랜즈로 담아본다.



막바지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계단을 다 오르면 돈대가 있고. 잠시 쉼을 위한 밴치도 조성되어 있다.



높은 위치에 축조되어 있는 선수돈대전경

본 돈대로 이어지는 마니산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잠시 숨을 고르고. 돈대의 유래나 축조의 과정을 살펴 볼수 있도록 되어있는 곳이다.



여느 돈대나 같은 공법으로 축조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주 출입구 전경

당초의 모습이 완전하지 못한듯 하다. 학술적인 토데로 복원된 모습은 상당한 시간이 말해 줄듯 하다.



장 방향의 내부 전경

내부의 돈대도 아직은 미완성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속히 원상태로 잘 복원되어 역사적 문화유산이 제대로 전달 시켜주는 복원사업을 전개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 출입구 내부에서 외부 방향으로 본 모습



포대전경



돈대 내부 전체 전경



돈대에서 보는 좌측 방향 장화리 방향이다.



우측방향으로는 후포항 방향 이다



주 출입구의 하부 모습

이는 대문을 달았다는 증거로 보인다.



주 출입문 허리춤에 빗장걸이로 보여진다.



탐방을 끝내고 후포항 입구로 내려와 외포리 방향으로 이동중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

독특한 풍경을 놓칠수 없다.

갯뻘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공룡알 같은 모양새다.

강화도의 돈대는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의 침입을 막아 주었던 주요한 해안 요새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요새들을 탐방후 연재해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