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라뱃길스카이워크 야경 아라마루

2017. 11. 15. 11:27강물따라달리자/아라뱃길따라

아라뱃길 아라마루 야경


만추의 계절은 이미 끝이나는듯 합니다.

연일 기온이 낮아 지고 있기도 합니다.

해도 짧아진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친구와 둘이서 아라마루로 향합니다.

은은한 커피한잔 하면서 그 동안 지나온 담소를 하게 되네요.

이제 담소내용은 기쁨도 많지만 애환의 소식도 더 많은것 입니다.

아직도 젊은데 이 나이쯤 되면 이러한 소식과 애절함이 더욱 깊게 묻어나는 이야기들.

즐곳 해피 어  나이스 데이가 우렁차던날 보다.

점점 톤이 낮아 지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나이가 무섭구나 라는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암튼 건강 무조건 건강일것 같아요.

관리는 물론 자신이겠죠!

이렇게나마 친구를 만나 작은 시간들은 너무 소중한 시간들 이네요....


이런 조명이야 말로 기분전환 확 시켜 주는군요



원형의 조명이 아래에 있는 물길마저 끌어 당기는듯 합니다.



울 친구 좋아서겠지요.

포즈를 취합니다.



아무렇게나 샷을 눌러도 기분전환은 짱 이랍니다.

아라마루 휴게소 전경도 참 아름답습니다.



원형의 아라마루 전경. 뱃길 아래까지의 높이가 약 50여m나 된답니다.



저 넘어는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공항철도가 형성이 되어 있답니다.

아라뱃길의 모든 수경은 관광자원으로는 흡족하다는 평가 입니다.

다만 당초의 목적이 아직은 어려워 보입니다.

물류이동이 정상적으로 이동되는 뱃길위의 배가 많이 다니는것을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