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한강 물길따라 맑은광장에서 출발

2015. 3. 8. 10:31강물따라달리자/북한강물길따라

지난 1월에 섬진강. 2월에 영산강. 금번 북한강 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동절기의 강추위에 도전했던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은 필자에게 그 목적에 있어 젊은청춘이 아닌 그 때를 상기하고자 했던 도전 이었답니다.

힘이 부족해 넘어지고. 미끄러져 넘어지고. 징검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지고. 손과 온몸이 얼어 어느 시골집 아궁이앞에서 손을 녹여가며 달렸던 겨울의 행보 였답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위적 체력고갈에도 굴하지 않고 여러곳의 관광차원이라는 복합적인 운영 자체가 그 길을 달렸나 봅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국토종주는 이제 낙동강 고렬강정보에서 부산 하구둑만을 남겨 놓게 되었습니다.

4월에는 그 마지막 장식을 완성코자 합니다.

 

북한강 종주길 남양주 조안면 운길산역 맑은광앙에서 춘천 신매대교를 향하여 달려 갑니다.

특히 북한강은 눈에 들어오는 배경 하나하나를 놓칠수 없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전부이기전에 필자가 사진으로 담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북한강 철교의 양면 모습 입니다. 구철교와 신철교 

출발점 밝은광장~춘천신매대교 구간 입니다

전철을 타고 내린 운길산역 전경 입니다. 이곳 운길산역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분주히 오가는 모습들 이었습니다.

구 북한강철교 위에서 본 밝은 광장

좌측 직진으로 가면 남한강 자전거길 우측 하부로 가면 북한강 자전거길 입니다

 

 

 

아치형이 보이는곳은 물의 정원 입니다.

이곳 물의정원은 세미원 물의 정원이 아니라는 말씀 드립니다. 운길산 수종사를 올라가는 길몫쪽의 물의 정원 입니다.

 

 

 

자전거 인증소 첫번째 인증을 하고 출~바알

 

 

 

오늘은 날씨가 다행히도 많이 춥지 않아 다행 스러움과 산뜻한게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