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궁평항의 하루

2015. 1. 29. 21:51어디로갈까/산·바다·섬

-겨울 바다 즐기기-

 

차가운 겨울속의 서해 바다야.

추위야 물렀거라.

마음 줄곳을 찾아온 궁평항

주말 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바로 옆으로는 화성 방조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우리의 목적은 제철맞은 석굴을 먹기로하여 궁평항으로 왔다.

시장을 한바퀴 휘돌아 봐도

가격은 만만치 않다,

메뉴를 바꿔 붕장어와 광어회를 먹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궁평항은 먹거리도 많지만

바다위로 세워진 데크전망에는 힐링이다.

데크에서 낙조를 보는 기분 무척이나 좋다고 한다.

오늘의 낙조는 미세먼지 탓일까

제대로 볼수가 없었던 하루였다.

그래서 찾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먹거리에는 가격 부담이 생기기도 하였다.

[사진은 이미지 뷰어나 더블킄릭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을 한바퀴돌아온 곳에 벽화 소원의 날개가 있다

그래서 먼저 궁평항에서 인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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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류

대하(새우)

바다장어

킹 크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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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대하 중 대하다

말리고 있는 어류

바다장어 우리가 먹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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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먹고싶다

말리고있는 어류

석굴인데 가져가는 것은 그리 비싸지 않은것 같은데 먹고가는것은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른다.

 


 

 

도착하면서 데크 전망대를 촬영한것임

역광에 비치는 햇쌀은 눈이 시리다.

 

 

 

 

 

바다장어를 주문해서 중식을 해결 하기로 하였다.

바다장어 살아있는 싱싱함을 느낄수 있었고 맛도

상큼했었다.


 

광어 한마리도 시켰다.

바닷가에서 먹는 회 차림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맛있

게 먹을수 있었다. 매운탕을 먹을까. 칼국수를 먹을까

고민중에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주문 했는데. 이놈의

칼국수 맛에 다 그르쳤다. 칼국수는 빵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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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자형 데크

우측면을 잡아보고

중앙부에서도 잡아보고

사람들은 물이 들어오기 시작함에 낙시를 시작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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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새우깡 주세요

던지면 덮석 받아 가로 채는군요

 

성회하고 있어요

다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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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을 타고 들어오는 소형 어선

정박된 어선에는 갈매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자선 공연도 볼수 있어요

공연장에서 군고구마 한개를 사서 먹어 봅니다. 맛을 칭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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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 위에 떠있는 어선을 따라...

미세먼지가 짙어서 영...

아쉬운 마음이 큼

IOS를 어둡게해서 셧터를 눌러 보았어요

 

 

방에 오신 여러분 모두 행복 하시고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어깨동무는1월 29일 하루는 태백산 축제를 다녀오려 합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