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한반도 지형

2014. 12. 6. 11:02어디로갈까/축제·공원·테마

-영월 한반도 지형-

늦은 가을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던날 강원내륙 여행을 떠나던날 영월의 선착지 바로 한반도 지형이 있는 옹정리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우린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우산속 얼굴만 내민체 전망대로 향하였다.

가을 우중의 산길을 걷노라니 동행한 친구들과의 대화가 쉽사리 끝나지 않는 그 길을 걸었다.

소나무와 잡목이 잘 어울어진 산책로를 겸하니 짙어나는 우정의 산책은 한참이라도 오래 갈듯하였다.

드디어 멀지않았지만 안개 자욱한 지형의 형상에 놀라고 말았다. 모두의 탄성이 터저 나오는 함성 이야...!!

정말 신기방통 하다는 표현들 다른분들도 많았지만 우린 각자의 인증샷을 하는 친구들 모두의 얼굴은 환하기만 했던 한반도 지형 오랜 추억이 보관되리라 믿고 있다.

 

백두대간을 연상케하는 산맥과 서쪽에는 모래사장이 있으며 동쪽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상징하듯 작은 바위도 있다. 삼면이 바다이며 동고서저의 지형인 한반도의 모습을 빼닮은 ‘영월 한반도 지형’은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지로 유명하다.  

 

 

 

 

한반도 지형은 사계절 조석으로 다른 풍광이 달라 보이는 순간들이 예상된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시간이 허락 한다면 요소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망이 가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