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산정호수의 가을 마중

2014. 10. 20. 09:46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산정호수- 

산정호수는 6,25동란때 까지만 해도 김일성 별장이 있었던 곳이다,

옛 궁예의 태봉국에 속해 있었으며 궁예의 피난지 명성산과 함께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을. 이맘때 쯤이면 명성산의 억새축제와 함께 이곳 산정호수를 거치지 않을수 없는 곳이기도하다.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낭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 산정호수로 여러분을 가을 마중은 어떠세요....

봅이면 자인사 후면으로 높은 암릉과 꽃들이 물들어 눈을 떼지 못하는 풍경들과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부르는 노래소리.

여름이면 가득한 푸른물빛 바다에 노를 저으며 사랑노래가 흥겨운 시간.

가을 바로 이 즈음의 행복한 마음을 부풀게 해주는 배려의 산정호수 일것입니다.

겨울이면 두꺼운 얼음위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탈바꿈하는 빙속의 세계로 변하여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설원의 이곳 북부지방 넓은 호수위에도 하얀 눈으로 뒤덮여 질때 사면으로 둘러쌓인 높은산의 쌓인 눈들로 아름다운 운치를 자랑 하기도 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의 세계를 즐길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곳 산정호수에서도 여러분의 가을을 마중해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호수의 푸름과 높은 하늘을 보면서  보트의 노를 젓고. 산책로는 걷노라면 하루의 일상을 탈출한 마음 넉넉해 질 것입니다.

 

 

 

 

 

 

 

 

 

 

 

 

 

 

 

 

 

 

 

 

 

 

 

 

 

 

 

 

 

 

 

 

 

 

 

 

 

 

 

 

 

 

 

 

 

 

 

 

 

 

 

 

 

 

 

 

 

 

 

 

 

 

 

 

 

 

 

 

 

 

 

 

 

 

 

 

 

 

 

-조각공원-

 

 

 

 

 

 

 

 

 

 

 

 

 

 

 

 

 

 

 

 

여기에는 산정호수 방출로 입니다.

오래전에는 호수로 올라가 전경을 구경한다면 바로 이 방출로가 유일한 구경자리였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각종 위락시설 및 콘도 등 많은 시설이 확충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소화에는 모두 충당할수 있는 곳으로 변했다는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