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가을여행 철원팔경 제2경 삼부연폭포

2014. 10. 14. 09:25어디로갈까/계곡·폭포·호수

-철원팔경 제2경 삼부연폭포-

 

철원군청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 지점, 용봉산(374m) 중턱에 있다.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8경의 하나이다. 3단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沼) 3개를 만들어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폭포 건너편에 부연사(釜淵寺)라는 암자가, 약 500m되는 곳에는 오룡굴이 있다.

신철원리를 지나는 철원-포천을 잇는 국도에서 이곳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여행지는 돌아보는 시간들은 ?

늘 어디를 간다해도 감상의 마음과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행복감을 맞볼수 있다.

특히 이곳 철원의 역사는 고구려 이야기가 담겨진 곳으로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궁예가 태봉의 도읍지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철원은 해마다 태봉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 이맘때쯤이면 철원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체육대회를 비롯 고구려의 옛 모습을 형상화한 큰 축제를 재현하고 있다.

이곳 삼부연폭포에도 가을의 전설이 있을만큼 3단의 폭포는 연중 물이 마르지 않음과.

봄. 여름.가을 지금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겨울에는 빙벽에 아름다음을 즐길수 있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폭포임을 알수 있는 곳이다.

 

 

 

 

 

 

 

 

 

이곳 삼부연 폭포에는 지방도를 잇는 동굴 터널이 유명하다.

 

 

 

 

 

 

 

 

 

 

 

폭포 바로 건너 언덕에는 부연사가 있다.

현재 공사 중 임으로 사진으로 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