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연이 만들어준 천연 비행장

2013. 6. 18. 08:02어디로갈까/서해 5도

자연이 만들어준 백령도 사곶의 천연 비행장 (천연 기념물 391호)

옹진군 백령도 사곶 사빈은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에 있는 백사장이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길이 2km 이상 폭 200m의 사빈이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천연 활주로"

사곶 사빈은 규암 가루가 두껍게 이루어진 해안이며 모래의크기가 매우작고 모래사이의

틈도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수평으로 곧게벋은 백사장과 콘크리트바닥같은 뻘은 자동차가 달릴수 있을만큼 단단하다.

이러한 천연 활주로는 현재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더불어 전 세계에 두 곳에만 있다.

사곶 사빈은 실제로 한국전쟁당시 UN군의 비행장으로도 사용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변의 간척사업 위한 방파제가 설치된후 바닷물 조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지금도 자동차는 달릴수 있지만 바퀴가 모래에 빠질만큼 훼손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비가오는 굿은 날이지만 이곳 천연기념물 391호의 추억을 만들기에는 모두가 같다.

 

 

 

 

물이 빠지는 전경입니다

이렇게 물이 빠지면 사빈은 많은 차량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소형차량에서부터 대형 버스까지 이곳을 달리곤 한다.

 

 

 

 

달리는 버스와 썰물의 조화 어때요...........

 

 

 

 

비가 오지만 너도나도 추억 담기에 열중들 이시네요.............

 

 

 

 

마치 도로위를 건는듯한 인상적인 모래(사빈) 사장 입니다

 

 

 

 

이분 찍은 사진 혹여 잘 나왔는지 확인하고 다시 사진을 다더라구요

 

 

이곳 사빈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출입이 통제되어오다 1988년 해제되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수심이 매우낮아 아이들과 물놀이 하가에 적합하다.

주변은 해송으로 숲과 해당화가 어우러저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

 

 

 

우리의 문화 유산은 우리가 잘 지켜야 할 것 입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 됩니다

블친 여러분의 행여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되는 계절 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