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1. 16:30ㆍ어깨동무일상/일상·따뜻한하루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 된다는 "소만"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24절기를 까마득히 모르고 지나칠수있는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참고가되어 도움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24절기를 연재 하오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소만은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드는데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 부터약 15일 간 이며
음력으로는 4월 중이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60도에 있을때로 만물이 점차 생장 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어 농사력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베기로
한참 바쁜 시기 이다, 옛 중국에는 소만을 5일씩 3후로 나누어 초후 에는 씀바귀가
고개를 내밀고 중후에는 냉이가 누렇게마르며 말후에는 보리가 익는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이 시기에 가뭄이 들어도 해 예로부터 이때를 대비해 물을 가두어
두고모내기 준비를 하였고 지난 가을에 심은 보리를 베고 또 웃 자란 잡초를 제거 히느라
밭 메기에 바빴다고 합니다,
소만이 되면 산야가 온통 푸른 빛을 띠는데 유독 대나무만은 새로 솟아나는 죽순에
모든 영양분을 집중 공급 하느라 누렇게 변하게 된다, 이때 나온 죽순을 채취해 고추장
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담백 하면서도 구수해 계절식 가운데 별미로
치기도 합니다, 그 밖의 냉이국도 이 즈음에 별식으로서 소만이 지니면 꽃이피어
먹을수 없게 됩니다,
생태공원의 분수대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 올리고 있는 전경 입니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블루벨리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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